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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출렁이는 시원한 바다로...폭염탈출..완도 신지명사십리..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7. 7. 26. 16:32

     가자~~바다로...

    완도 신지명사십리...청정해역 금빛모래...

    수상제트스키타고 무한질주...더위탈출...

    4키로 넓은 백사장....모래찜질 관절통, 신경통 효험 전국 피서객들이 다오네요. 

     

    올 여름 피서는 어디로 가볼까요. 이제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피서지로 소문난곳에는 어디 어느곳이나 인파들로 가득메워 질 것이다. 누구나 `휴가때 잘놀고 잘쉬고 싶다'는 욕구는 있는법이다.
    그러나 잘 노는것은 그리 말처럼 쉬운일은 아니다. 먼저 목적지를 알아보고 어디로 가서 숙박을 할 것인가 정해야한다. 가족들의 저마다 취향과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함은 당연한일.
    본격적인 휴가시즌이다. 어디나 가나 인산인해를 이룰것이다. 이양 가실려면 아침일찍 서둘러서 가는것이 좋을것같다. 목적지로 출발하는 차안에서 온통 밀리는 차량의 홍수에서 머리가 지근지근 아파지고 간혹 새치기하는 차량탓에 부글부글 스트레스도 받는다. 이렇다고 휴가는 포기할 수 없는일이 아닙니까. 저마다 사람들은 뜨거운 햇살을 피해 혹은 만끽하기 위한 올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밤잠도 설치기도 한다.
     명소와 계곡, 피서지로서 즐길 만한 곳도 있지만 , 그래도 일년에 딱 한번 있는 여름휴가 만큼은 지역을 벗어나 도외지로 나가보는 것도 여름 추억을 장식하기에 안성맞춤 일듯싶다.
    그래서 이번에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재충전 기회 제공을 위해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있는 곳으로 안내할까한다. 청정해역 완도의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인근의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
     “국내 최대 크기의 국립공원인 완도는 새파란 바다와 경사가 완만한 해수욕장에 기암괴석이 자아내는 절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면서 “장마가 끝나면 많은 피서객이 몰려 들 것으로 예상하고 시설물 정비 등 탐방객 맞을 준비를 끝내다”고 하는 청정해역 완도 떠나보실까요.
     4계절 중 가장 화려한 여름계절을 맞아 후회 없는 휴가철을 보낼 수 있는 곳은 완도 말고도 많겠지만, 청청연륙 해역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 장보고의 해상무역으로도 유명한 완도.
     끝없이 펼쳐진 금모래 빛이 유난히도 빛났던 곳. 청청해역의 대명사로 불리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연륙이 되면서 더욱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현재는 여름 해수욕장으로의 몫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널찍한 모레사장과 그늘을 피할 수 있는 휴양림, 그보다도 더 좋은 것은 널찍한 바다 한 가운데 드문 드문 박혀 있는 무인도의 장관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피서지로서 그 몫을 충분히 할만했다. 그리고 서쪽으로 4km쯤 떨어진 완도읍 정도리에 있는 길이 800m, 폭 200m의 갯돌해변인 정도리 구계등.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때마다 갯돌들이 서로 몸을 문지르면서 자그르락 자그르락 소리를 연신 쏟아낸다. 파도가 닿는 곳에는 주로 굵은 갯돌만 깔려 있다보니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우렛소리처럼 요란하다. 또한 해신 장보고 촬영지로 유명한 청해포구에 들려보는것도 좋을듯하다.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어느날 완도로 향했다. 아스팔트위로는 뜨거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숨히 막혀올정도로 더운날씨 였다. 광주에서 2시간 남짓 가보니 신지면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신지해수욕장 입간판이 눈에 보인다. 해수욕장 들어가는 초입에는 텐트를 칠 수 있게 휴양림이 1km 넘게 조성돼 있다.
     휴양림에는 벌써부터 피서를 하기위해 나온 피서인파들의 텐트가 보였고, 휴양림 바로 앞을 지나 널찍하게 펼쳐진 모래사장 너머로 청정해역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이 여름을 대변이라도 하듯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해수욕장 너머 먼 바다에는 수상제트스키를 타면서 시원하게 바다 물살을 가르며, 명사십리 해수욕장 한 가운데로 무한질주하는 모습이 보기만해도 시원하게 느끼게하고있다.
    이런 시원한  광경을 가만히 보고 있자니, 바다가 부르는 소리가 절로 들린다. 피서객 인파는 하나 둘 튜브를 옆에 끼고 바다 속에 온 몸을 맡긴다.
     애 어른 할 것이 없이 저마다 마음껏, 이 여름의 모든 것을 즐긴다. 이 여름이 아름답고 휴가철이 즐거운 이유가 바로 여기, 이런 모습 때문이지 않을까?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연륙이 되면서 접근성이 아주 좋아 매년 수백만여명의 피서객들이 증가하고있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엄청난 규모의 피서인파가 몰리는 것이다. 하지만 폭150m 길이 4km에 달하는 광활한 은빛 백사장은 모든 피서객을 포용력으로 감싸며 전국의 피서객을 맞이한다.
    특히 명사십리는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해수욕장으로 인기가 있으며 특히 뜨겁고 부드러운 모래로 하는 모래찜질은 노인들의 퇴행성관절염과 신경통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돔과 농어, 광어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인기가 높다.
    자, 이제 한번 떠나보자. 여름 내내 후텁지근한 사무실 혹은 집을 떠나 시원하게 해수욕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 보자. 굳이 소라껍질을 귀에 데지 않아도 잔잔한 바다에 은근히 들려오는 파도소리의 운치 있는 여름밤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시원한 바나나 보트를 타고....와~~재미있다...

     

     

     

     완도의 신지도 하면 바로 연상되는 이곳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국립다도해 해상공원의 가장 유명한 곳의 하나로, 선착장에서 동쪽으로 2.5km지점에 위치하며 길이는 3.8km, 폭은 150여 미터입니다.
    이 곳의 끝없이 펼쳐진 은빛 백사장은 모래의 질이나 백사장의 규모, 주변 섬들의 운치가 매우 뛰어나고 맑은 물과 완만한 경사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최적지이다.
     명사십리란 이름은 조선조 철종때 철종의 종제였던 이세보가 당시 세력가 였던 안동 김씨의 계략에 의해 신지도 송곡리로 유배를 오게 되었는데, 이세보는 억울한 귀양살이에서 풀려나 한양으로 돌아갈 때까지 유배의 설움과 울분을 삭이지 못하고 달 밝은 밤이면 가까운 해변의 모래밭에 나가 유배의 설움을 시로 표현했다는것이다. 이때부터 이곳 모래밭에서는 비바람이 치는 날이면 우~웅하는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모래가 운다라는 뜻의 `명사'와 백사장의 길이가 4km에 달해 `십리'라는 말이 더해져 명사십리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명사십리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깊어 관절염, 피부질환에 현저한 효험이 있다고 하는 모래찜질로 더욱 유명하고 백사장 뒤쪽의 해송 숲도 명사십리의 자랑입니다.

     와~~시원하겠다...

     산나는 수상 제트스키....더위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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