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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광객 북적...스케치 2007. 8. 5. 15:09
어~휴 신난다....
영화 ‘화려한 휴가’가 여름 극장가를 달구면서 전남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휴가철을 맞아 하루 400-500명이던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관광객이 지난달 25일 ‘화려한 휴가’ 개봉 이후 1천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영화속 택시기사인 민우(김상경 분)가 택시를 타고 한가로이 이 길을 달리는 첫장면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덕분이다.
이 길은 4계절의 멋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해 영화와 CF에 자주 등장했으며 걷기대회, 음악회 등 문화행사의 무대로도 널리 활용돼 왔다.
지난달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돼 최우수상인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이 같은 유명세에 ‘화려한 휴가’의 인기가 더 해지면서 영화 첫 장면에 소개된 이 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 것.'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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