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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의 울창한 휴양림이 인기 짱....화순 백아산.한천휴양림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7. 8. 16. 10:34

    화순 한천 자연휴양림의 숲속의 요정 과 통나무집...

     

    숲속에서 피톤치드향이 물씬 풍기는 자연 휴양림 인기짱~~

    화순 백아산~~한천 자연휴양림..

     

    연일 게릴라성 폭우가 내리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짜증나게 만들고 있다. 여름철 휴가도 막바지 절정에 이르렀는데, 이제 게릴라성 폭우가 끝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보인다. 얼마나 더울지...
    가을이 온다는 입추가 지났고, 예년에 비추어 보아 그래도 9월까지는 날씨가 덥다고 느껴질 것이다.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폭우로 아직까지 휴가를 못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한적한 곳에서 휴양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볼까한다. 푸른바다도 좋고, 시원스럽게 쏟아지는 폭포도 좋지만은 아주 넉넉하고 아름다운 숲이 우거진 휴양림을 여러분께 추천하고 싶다.
     더위가 짜증스러움을 넘어 지겨움으로 다가오는 시점이다. 냉방 잘되는 사무실에 앉아 있어도 무의시적으로 “아휴~덥다”를 내뱉게 되는 건 무엇때문일까?.
    그건 에어컨 바람에 “진짜 시원함”이 없기 때문일것이다. 아무리 냉커피를 들이켜 마셔도 목이 마르고, 아무리 부채질을 연신 해도 마음이 무덥다면 떠나자.
    자연의 향기 그대로 숲속에서 피톤치드향이 물씬 품어내는 공기좋은 휴양림으로 온 가족이 떠나 건강도 챙기고 추억이 남는 여름여행을 만들어보자.
    청정지역 화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백아산 및 한천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숲속의 집이 휴가철을 맞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에서 일상을 잊고 즐기는 한가로움, 며칠 아니 반나절이라도 좋다. 이런 휴가를 보내려면 한적한 자연휴양림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흐르는 계곡물, 신선하다 못해 폐부를 찌르는 듯한 상쾌한 공기, 잠시 나를 잊고 자연과 하나 될 수 있고, 어디를 가도 교통 체증과 북적이는 사람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사람이라면 조용하게 호흡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화순군 북면 노치리에 위치하고 있는 백아산 자연휴양림과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 위치한 한천 휴양림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계절 내내 울창한 숲, 맑은물이 흐르는 계곡, 운치있는 통나무집, 호젓한 숲속, 아름다운 산책로. 음이온이 풍부한 화순 청정지역 휴양림에서 올 여름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화순 한천 휴양림 계곡~~~

     백아산 계곡물....시원하다....

     한천 휴양림 통나무집....

     연일 내리던 게릴라성 폭우가 이제 끝났다. 광주 근교에 자리잡은 청정지역 화순군에 자리잡은 휴양림으로 발길을 내디뎠다. 울창한 숲과 꽃으로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다운 휴양지 백아산 휴양림. 여기저기서 나그네를 반기기라도 하듯이 계곡에서 물줄기가 콸콸 흐르고 있다. 물만 보아도 시원함을 느껴진다.
    옛부터 백아산은 흰바위가 소나무 숲에 가려져 바람이 불면 흰거위가 나무에 앉아 움직이는 형상이라 해 흰백, 거위아로 이름 지어진 화순의 명산중의 하나다. 또한 백아산은 지리산과 백운산,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며 천혜의 요새로 알려져 6.25당시 빨치산 잔비들이 입산한 곳이면서 빨치산 전남총사령부가 주둔해 지리산과 백운산과 함께 빨치산 3대 성지로도 알려져 있다.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통나무로 지어진 숲속의집 11동 13개 호실과 숲속수련원 1동에 6개 호실을 구비하여 1일 134명의 숙박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숲속 수련원은 세미나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트북과 빔프로젝트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앰프시설이 완비되어 회의를 주재할 수 있도록 시설돼 있다. 그리고 넓은 잔디구장, 각종 코스의 등산로, 산책로, 계곡, 물놀이장, 연못, 물래방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과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는 길에 백아산 휴양림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총길이 140m 길이를 가지고 있는 백아산 관광목장의 물썰매장이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런 시설들을 이용하고 돌아가면 올 여름을 한층 즐겁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아산자연휴양림(
    http://www.baegasan.com, 061-370-1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천 통나무집...

     

     

    그 다음으로 화순군 한천면 오음리에 위치한 한천휴양림.
    해발 601미터의 천운산을 끼고 있는 한천휴양림, 지방도 822호선에 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천운산은 숲이 울창하고 경관이 아름다우며 산 정상에 오르면 화순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한천 휴양림에 도착하자 먼저 매표소앞에 파란 잔디운동장이 눈에 들어온다. 축구공을 들고 그냥 달려가고 싶은 심정이다.
    조금올라가자 왼쪽의 산 중턱의 사방댐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계단식으로 흘려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 세차게 내리고 있다. 잠시후 통나무집과 요정의 집이 보인다. 산속의 요정의 집을 보자 마음이 설랜다. 야∼여기서 하룻밤을 자면 얼마나 행복할까?.
     한천휴양림 통나무집은 모두 화순산의 지명을 따 붙혔다. 옹암산1호. 천운산2호, 백아산3호, 만연산,안양산5호 등이다. 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은 아주좋다. 식물이 발산하는 피톤치드와 테르핀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애줌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병을 에방한다는 것이다. 또한 울창한 숲속의 계곡물가에 많이있는 음이온은 우리몸의 자율신경을 조절하고 진정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해준다는 것이다.
    이들 휴양림은 휴가철인 8월중순까지 거의 예약이 완료돼 가실분은 꼭 전화를 하시고 가시면 좋겠다.
    최옥경 화순군 홍보계장은 “휴가철을 맞아 빈방을 찾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예약은 인터넷 (
    www.hancheon.com 또는 www.baegasan.com)으로 미리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환하게 웃는다. 이곳 “한천과 백아산 자연휴양림 계곡은 시원하고 깨끗한 수질로 인해 피서객들이 몰려들고 있어 입장객을 제한할 만큼 큰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휴양림의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천휴양림 061-370-1368∼9
    입장료는 성인이 1천원. 군인,학생 600원, 어린이 400원이다. 객실료는 따로 받는다.
    ▲백아산 휴양림=광주->22번국도 동북에서 좌회전-> 29번국도 독재터널에서 우회전->자연휴양림.
    ▲한천휴양림=광주∼화순∼능주면∼한천면∼자연휴양림.

     

     한천....

     

     백아산에서 본 모후산 주능선

     

    모후산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 및 생태관광 테마파크를  조성”

    화순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거듭나...

    주민소득증대 기대.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모후산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 및 생태관광 테마파크를 2009년까지 조성 한다. 즉 화순군의 대표 특산물 육성 및 브랜드가치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남면 남계리~유마리, 동복 유천리(모후산 일원)일대에 부지면적이 2,303ha(20km)이다 .
    테마파크 조성하는 목적은 화순군이 지방자치시대에 있어 지역의 경쟁적 우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역 브랜드가 중요함에도 화순군은 대표 특산물 및 대표 브랜드가 없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 고려인삼의 최초 시배지가 모후산이 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연계하여 산죽 산양삼을 확대 재배하여 우리군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모후산을 중심으로 한 화순을 “산죽산양삼의 메카”로 만들어 강력한 지역 브랜드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차별화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지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 전략으로 활용 사업예정지가 청정지역이라는 지역특성을 살려 친환경적이고 역사·생태·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관광지로 개발함으로써 지역경제발전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한것이다.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 도모로 낙후된 지역관광산업의 활성화 시키는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고려인삼 시배지 복원과 연계한 산죽 산양삼 재배 뿐만 아니라 산약초 재배, 한방약초원 단지 조성과 같은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주민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아산 솔숲....

     백아산 통나무집....

     

     

     전완준 화순 군수...

     

    세계를 향한 화순군...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개발할터...

     

     “미래를 향해, 세계일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공기좋고 인심좋은 사통팔달의 전원도시 화순군으로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잘사는 화순 만들기 vision 1030』프로젝트 가동으로 21세기는 세계화·지식정보화 시대로써 국가와 국가간에 지역과 지역간에 블루오션적 경제 전쟁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앞으로는 변화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고유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미래의 화순군을 지역특성과 자연환경에 맞게 2개 권역으로 나눠 발전전략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하는 전완준 화순군수.
    먼저 자연환경보호지역인 동부권은 이서,북면,동복,남면,동면등 5개면으로 산죽 산양삼, 약초등 특용작물 재배, 숲가꾸기사업, 약용작물, 전원마을, 연꽃단지조성등 수변구역 친환경 농산물 생산단지와 모후산 생태관광 테마파크를 조성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가능지역인 서부권은 화순,한천,춘양,청풍,이양,능주,도곡,도암등 8개면으로 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국내외제약관련기업 및 연구소유치, 전남대 의과대학유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하고 기업농과 영농조합 집중육성을 위해 농업전문 우수인력 확보 및 인재양성 교육에 투자하는등 산업단지 및 주거단지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전 군수는 “사람과 자연,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고려인삼 시배지복원 및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옛 명성을 회복하고 역사·생태·체험 관광을 연계”를 통해 “주민소득 창출과 우리군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불 천탑의 신비가 서려있는 운주사 등 전통사찰과 휴식과 레저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골프장, 온천,숲속의 휴향림 등을 복합적으로 연결하여 살고 싶은 화순!다시 찾고 싶은 화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전 군수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을 위해 전 공무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앞으로는 열린행정을 위해 각계각층의 여론 수렴을 통해 풀뿌리 지방자치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전 군수는 “우리 화순군이 천혜의 자원을 갖추었음에도 이에 걸맞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전 군민이 화합과 변화속에 잘사는 화순건설을 목표로 고객인 주민과 민원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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