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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새로운 명소 옹핑 360과 디지니랜드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8. 6. 20. 09:17

     무안공항서 출발하는 마카오ㆍ홍콩여행
     이제  광주-무안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마카오ㆍ홍콩 길이 가까워 졌다. 인천공항까지 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보다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콩의 새로운 명소로 떠어르고있는 디지니랜드, 란타우섬에 위치한 옹핑360을 소개한다.

      '불빛이 죽지 않는 도시' 홍콩. 밤하늘을 밝히는 화려한 레이저쇼와 제각기 '유일무이'한 모양을 자랑하며 그 자체로 관광상품이 된 초고층 빌딩들의 숲, 영화 '무간도'에서 함께 열연한 양조위와 류더화를 금방이라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화려한 밤거리, 세금이 없는 쇼핑 천국,너무도 익숙한 홍콩의 대표 이미지다. 그래서 어쩌면 홍콩은 자연적이기보다는 인위적 조형 작품 같은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란타우 섬 '옹핑(Ngong Ping)360'은 또다른 홍콩을 만나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 관광코스다.

      총연장 5.7km에 이르는 '옹핑360' 스카이레일. 홍콩 디즈니랜드와 아시아엑스포, 습지공원에 이어 홍콩 4대 관광명소의 마지막 작품이다. 20~25분간의 케이블카 여행을 하는 동안 란타우 공원과 남중국해, 첵랍콕 홍콩 국제공항, 퉁청 협곡, 옹핑 고원 등 장엄한 360도 파노라마 경관을 만나는 장대한 스케일이다.
     '옹핑360' 스카이레일은 지난 1998년 7월1일 첵랍콕 신공항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위성도시이자 란타우의 중심도시인 퉁청(Tung Chung)의 터미널에서 출발해 세계 최대의 청동좌불상과 포린수도원(보련선사)이 있는 옹핑 빌리지에 다다르면서 장엄함과 함께 절정에 이른다.  4면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이는 란타우 섬과 바다의 자연경관은 우리나라 여느 섬지역과 크게 다를 바 없지만 허공을 내달리며 발 아래 두고 보는 재미는 감탄사를 뽑아내기에 충분하다.
      '웅핑360' 스카이레일 케이블카의 종착지인 옹핑 빌리지는 란타우의 티엔탄(Tian Tan) 청동좌불 부근 1만500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옹핑 지역의 문화와 정신적 본래 모습을 반영하고 보존하도록 고안돼 만들어졌다. '부다와의 산책' '원숭이 설화 극장' '옹핑 찻집' 등 7개의 주요 테마로 구성돼 있다.

     

     '원숭이 설화'는 염주 열매가 열리는 벵골보리수 나뭇가지 아래 마법의 마당에서 펼쳐진다. 고화질의 CGI 애니메이션은 특수효과와 서라운드 음향이 조합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도 금방 전설의 나라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최근 홍콩 디즈니랜드 개장으로 또 하나의 명소를 갖게 됐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기상천외한 상상의 세계를 우리 눈앞에 현실로 느끼게 한다. 멋진 동화속 세계와 시간을 넘나드는 공간이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동화속 궁전에서 은하계, 머나먼 정글의 코끼리 까지 만나 볼 수 있다.아름다운 공주들과 함게 사진을 찍거나 우주 시대의 로켓에 탑승해 보는 다양한 즐거움을 하루 만에 만끽할 수 있다.티켓 한 장이면 세계 최고 수준의 멋진 공연과 다양한 게임과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디즈니랜드 입구에 들어서면 미키마우스가 고래에서 뿜어져 나오는 분수위에서 서핑 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을 만난다.
     분수 물줄기의 강ㆍ약에 따라 위 아래로 움직이는 미키마우스는 디즈니랜드 방문객들의 가장 각광받는 촬영장소다.
     미키, 미니, 도널드, 구피등 인기 디즈니 캐릭터 친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고 상점들이 밀집돼 있어 모든 구경을 마친 후 쇼핑을 하는 것이 짐을 줄이는 방법이다.'어드벤처 랜드'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대자연으로 탐방이다.이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프리카 정글 탐험을 즐길 수 있다.특히 이곳에서는 '페스티벌 오브 더 라이온 킹'을 감상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스타일의 뮤지컬로 꾸며진 라이언 킹은 화려한 색상으로 꾸며진 무대 연출과 음향 효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무대를 압도하는 배우들의 박진감 넘치는 안무와 공연이 관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쇼핑은 홍콩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다양하고 화려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은 쇼핑 천국 홍콩의 자랑이다.
     쇼핑 천국 홍콩의 자랑 '레이디스 마켓' '레이디스 마켓'은 우리의 남대문 시장과 같은 곳으로 짝퉁 명품 시계와 명품 가방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의 질도 상당히 좋은 편.단 가방은 진짜와 차이가 나는 편이다.
     무조건 가격 흥정에서 깎아야 한다.아웃렛 매장을 이용하는 것도 큰 재미다.'스페이스'는 프라다와 미우미우의 아웃렛 매장으로 호라이즌 플라자 인근에 있다.

     

       홍콩에어라인,홍콩익스프레스항공이 오는   7월25일 ~8월25일까지 무안- 홍콩 을 총 10번 운항한다.
     무안-홍콩(매주 금,월) 08:20 - 11:00
     홍콩 - 무안(매주금,월) 02:20 - 06:20
     홍콩 - 방콕 연결하는 코스도 있다.  홍콩 ↔ 방콕 매일 2편 운항
     자세한 안내는 홍콩항공 KWJ PSA office 그레이스 투어 문의.
     문의전화 -062-514-0234~5 / 팩스 062-514-9342
     <협찬=비바마카오 홍콩관광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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