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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안마기에 머리카락 감겨 119 구조대에 SOS이러쿵 저러쿵 2008. 9. 16. 14:27
광주 북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0:30분께 북구 임동 한국아데리움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가정에서 쓰던 발안마용 맛사지 기기를 목부위에 대고 작동하던중 갑자기 머리카락이 회전 롤러에 감기면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어머니가 발견하고 119종합상황실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출동한 광주 북부소방서 119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발안마기 상부 커버를 벗겨내고 롤러를 역방향으로 돌리면서 감겨있던 머리카락을 분리하여 20여분만에 구조하였으나, 당시 맛사지 기기의 회전 충격이 컸던 탓인지 머리카락 한움큼이 빠지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광주북부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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