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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개와 새끼 8마리 긴급구조 -광주북부소방서이러쿵 저러쿵 2008. 10. 22. 17:19
엄마 유기견 새끼 강아지 8마리 낳고 키우던중
119구조대의해 의거 긴급구조
○ 광주북부소방서는 22일 3시께 북구 용봉동 광주지방검찰청 독신자 관사 반지하 1층에서 엄마개와 새끼 8마리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
○ 최초 신고는 유기견이 새끼를 낳은 장소에 동네아이들이 몰려와 구경하는 것을 관사 관리인이 발견하여 신고하였고, 관사에 거주하는 광주지검 직원들도 유기견 가족이 살고 있었던 것을 몰랐다고 한다.
○ 구조당시 새끼 강아지들의 건강상태는 매우 양호한 상태였으나 어미개는 약간 마른 상태로 발견되었다.
○ 당시 구조작업에 나섰던 119구조대 박선홍반장은 새끼강아지 숫자가 무려 8마리나 되어 놀랐고 태어난지 3주정도 되어 아주 귀여운얼굴을 하고 있었다며 구조당시의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 아울러 홀로사는 독신자 숙소와는 대조적으로 이들 가족은 어미를 포함하여 9명의 대가족을 이루며 살고 있어 가족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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