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1박2일" 완도 청산도 슬로우 걷기대회 ~느림의 미학 체험 성료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9. 4. 20. 10:38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Slow City)로 지정된 완도는 현대 물질문명의 이기심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느림의 미학'이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지난18일부터 1박2일동안 제1회 세계슬로우 걷기대회가 완도 신지명사십리와 청산도 일원에서 성료됐다.
     

    완도군과 사단법인 세계걷기운동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걷기축제에는 호주, 이탈리아, 미국 등 슬로시티 가입국을 비롯해 세계 15개국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신지 명사십리에서 슬로시티와 슬로푸드를 주제로 한 글로벌포럼에 이어 '1차 슬로우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50㏊규모로 조성된 유채꽃 단지 주변의 흙길을 시간제한 없이 걷고 느림의 미학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주 행사장인 신지명사십리 모래사장과 전국 최대 유채꽃 단지에는 '소망의 숲' 만들기, 행위예술가 낸시랭과 함께하는 유채꽃 테마 포토존, 모래조각 전시회, 헌신발 전시회 등 부대행사도 열렸다. 유채꽃과 조화를 이룬 재즈앙상블 연주, 퓨전 국악 춘향, 트롯신동 공연, 완도 아리랑파티, 불꽃 쇼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둘째날인 19일에는 도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지 명사십리에서 뱃길로 1시간 떨어진 청산도에서 '2차 슬로우걷기대회'가 열렸다.

    관광객들이 청산도에 도착하자 주민들이 나와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환영하고 ,각종 해산물과 특산물을 전시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이틀째인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한 돌담길을 걸으며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고 있다.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이틀째인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배경으로한 돌담길을 걸으며 '느림의 미학'을 체험하면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이틀째인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 봄의 왈츠 세트장을 배경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김종식 완도군수 내외, 차용우 완도군의회 의장 등 내빈들이 1000명 분의 대형 '장보고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이틀째인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김종식 완도군수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활짝 웃고있다.

     

     

     

     

     

     '제1회 세계슬로우걷기축제' 이틀째인 19일 오후 전남 완도군 청산도에서 관광객들이 걷기에 앞서 절구통 찧기 체험을 하고 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