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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함평 2011. 3. 13. 23:06
오른쪽 부터 초헌관에 안병호 함평군수, 아헌관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종헌관 노양섭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동분헌관 윤행식 대동면장, 서분헌관 임희구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
함평향교(전교 김규채)는 13일 오전 함평군 함평읍 대동면 함평향교 대성전에서 공자탄생 2562주년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올렸다.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다.공자를 비롯해 옛 성인들의 학덕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매년 2회 춘기 공자 서거일과 추기 공자 탄강일에 행해진다.
조상들은 이 의식을 통해 나라에 충성하고 효도하는 마음을 길렀다.
각계 인사와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제전은 초헌관에 안병호 함평군수, 아헌관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 종헌관 노양섭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 동분헌관 윤행식 대동면장, 서분헌관 임희구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집례를 맡아 분향과 헌작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인 안병호 함평군수가 제를 올리고 있다.
초헌관 안병호 함평군수가 제레를 올리고 있다.
아헌관 양규모 함평군의회의장이 제례를 봉양하고 있다.
종헌관 노양섭 함평교육지원청교육장이 제례를 봉양하고 있다.
동분헌관 윤행식 대동면장이 제례를 봉양 하고 있다.
서분헌관 임희구 함평축산업협동조합장이 제례를 봉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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