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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이 "벌꿀 메카"로 거듭났다.함평 2011. 3. 16. 10:36
<사진>안병호 함평군수가 관계자들에게 함평 벌꿀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브랜드화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지시하고 있다.
함평군이 함평벌꿀의 명품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함평군은 15일 대동면 향교리에 함평산 벌꿀을 공동 관리하고 작업할 수공동작업장을 준공하고 안병호 함평 군수와 양봉농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사업장은 2010년 틈새가축조직화 육성사업으로2억 원을 지원받아 작업장 및 판매장, 저온농축시설을 설치했다.
함평군 양봉연구회 회원농가들이 생산한 벌꿀을 공동으로 작업하여 품질을 관리하는 센터로 함평벌꿀 판매장 및 홍보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평군에 따르면 금년 5월부터 공동 작업으로 생산된 벌꿀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제품에 대해 “함평나비벌꿀”브랜드 상표를 사용토록 통제할 계획이며, 함평산 벌꿀의 규격출하 및 생산이력표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함평나비벌꿀”의 명품브랜드 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병호 함평군수(오른쪽에서 두번째)등 양봉관계자들이 시설물을 둘러보고있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양봉산업을 틈새 소득 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농촌지역 노령화에 맞는 실버농업으로 100여 농가를 시범 육성하는 등 농가 소득증대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함평나비 벌꿀이 소비자들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해서 함평을 ‘벌꿀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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