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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남강 "유등축제, 함평군 벤치마킹 나섰다.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11. 10. 3. 22:41

     

     

    지난 1일 ‘물ㆍ불ㆍ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한 '2011진주남강유등축제'가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의 초혼점등(招魂點燈)과 화려한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함평군이 나비와 국화 축제를 더욱더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우수한 축제에 대한 벤치마킹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까지 박윤식 부군수, 김규준 기획감사실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명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진주 남강 유등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참석자들은 남강 물 위에 떠있는 세계풍물 등을 비롯해 한국의 미, 한국의 춤, 진주 상징물, 한국 전래동화ㆍ세계명작동화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200여개의 각종 등이 빛과 물의 세계등 보면서 벤치마킹을 했다.

     

    진주시는 '한국의 풍습'이란 주제로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 내에 500년 전 조상의 생활풍습ㆍ민속놀이ㆍ군사훈련 모습을 유등으로 만들어 전시,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유등(流燈)은 임진왜란 당시 남강과 대사지(大寺池)에 둘러싸인 '물속의 성(城)'이었던 진주성 밖에 있는 의병 등 지원군에 군사신호와 통신수단으로 또는 성 안의 병사가 가족에게 안부를 적어 띄운 데서 유래했으며 진주시는 개천예술제 때 민속놀이의 하나로 진행된 유등띄우기 행사를 2002년 남강유등축제로 특화했다.

    특히, 진주 유등축제의 성공적 요소와 함평 국화축제와 나비축제에 접목시켜야 할 분야를 중점적으로 견학하는 등 함평 국화,나비축제를 국내의 대표적 축제로 내실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도 가졌다.

     

    채대섭 함평군 문화관광과 관광진흥 담당은 “이번 견학을 통해 축제 운영 및 홍보, 효율적인 시설 유지 등에 대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내용 등 많은 것을 느꼈다”며 “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우수한 축제나 문화행사 등을 벤치마킹해 매년 개최되는 나비축제와 국화축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함평군 최근 전국적으로 펼쳐져 있는 함평 홍보관을 점검하는 등 국화,나비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진주 남강 유등축제 개막

     

    '물ㆍ불ㆍ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주제로 한 '2011진주남강유등축제'가 1일 망경동 남강둔치 특설무대의 초혼점등(招魂點燈)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어둠이 깔리는 이날 저녁 남강 물 위와 둔치에 설치된 3만여개의 대ㆍ소형 등이 일제히 불을 밝히자 축제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과 시민들이 환호했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과 시민은 남강을 가로질러 설치된 부교(사랑다리)를 걸으며 남강을 밝힌 형형색색의 유등을 감상했다.

     남강 물 위에는 31개국에서 참가한 세계풍물 등을 비롯해 한국의 미, 한국의 춤, 진주 상징물, 한국 전래동화ㆍ세계명작동화의 캐릭터를 형상화한 200여개의 각종 등이 빛과 물의 세계를 연출했다.

    진주시는 '한국의 풍습'이란 주제로 촉석루가 있는 진주성 내에 500년 전 조상의 생활풍습ㆍ민속놀이ㆍ군사훈련 모습을 유등으로 만들어 전시했다.

     망경동 밀레니엄 광장 옆 대밭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창작등을 전시한 '연인의 거리등'과 지역 대표 시인들이 창작한 시를 등으로 만든 '시의 거리등'은 색다른 볼거리이다.

     특히, 유등으로 장식한 유람선 2척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화려한 유등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창작등 만들기ㆍ유등만들어 띄우기ㆍ남가람어울마당ㆍ수상불꽃놀이 등 다양한 체험ㆍ부대행사가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유등축제와 함께 판문동 진주전통민속 소싸움경기장에서 1~6일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도 열린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260마리가 출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유등(流燈)은 임진왜란 당시 남강과 대사지(大寺池)에 둘러싸인 '물속의 성(城)'이었던 진주성 밖에 있는 의병 등 지원군에 군사신호와 통신수단으로 또는 성 안의 병사가 가족에게 안부를 적어 띄운 데서 유래했으며 진주시는 개천예술제 때 민속놀이의 하나로 진행된 유등띄우기 행사를 2002년 남강유등축제로 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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