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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황소(암소)들의 봄 기지게..이리야~저리~.스케치 2006. 3. 13. 09:50
요즘 시골에 가도 보기가 힘든 황소(암소) 쟁기질..
한 부부가 황소(암소)를 이용 힘겹게 논 갈이를 하고 있다.
아주머니는 황소(암소)의 고삐를 잡고..
아저씨는 쟁기를 잡고 ...이리야~저리~저리
하는데 소가 처음 해보는 일이라 말을
들을리가 없는 황소..주인님은 애가탄다.
시대의 변화와 기계화로 모든것이 트렉터를이용..
이 암소는 현재 임신중입니다.(남원)
아~휴..힘들다..오랜만에 일하니 힘드네
좀 쉬자...거품을 내고있는 황소.(화순 동복)
자라~이리~...이놈이 말을 안듣네....
주인님 몸(임신중)이 무거워서 힘드네요...
열심히 할랑께 천천히 당기세요..ㅎㅎㅎ
노부부의 황소(암소) 봄 나드리...
황소에 리어커를 달고 밭으로 향하는 농부...
힘겹지만은 전형적인 우리네 농촌이다...
할머니는 이런장면이 보기힘들지라우..
하면서 사진을 잘 찍어 가라고 한다.(장흥 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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