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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수박축제에 초대합니다..시원한 황토 수박 드세요...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7. 7. 12. 15:13

     

     

     

    제17회 고창 수박축제....

    14일(토)~15(일) 고창군 대산면 (구) 대성고등학교 특설무대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박 부문 대상 수상

    수박 빨리먹기대회등 각종 볼거리 풍부..

    농촌체험도 함께 즐기세요....

     

    지루한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장마가 끝나면 최고의 무더위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이 예보를 하자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야단법석이다.
     이 무더위에 가장 좋은 음식은 당연히 `수박'일것이다. 즉 말해서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여름에는 누가 권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박에 손이 간다. 한 입 베어 먹으면 입 안에 가득 차는 단물은 갈증을 단숨에 해소시켜 주기때문이다. 시원하고도 달짝지근한 수박은 한 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소비자가 뽑은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박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고창 황토배기 수박축제로 안내할까한다.  이 고창수박은 풍부한 미량원소가 함유된 청정지역의 황토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 당도면에서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고창에 들어서자 농민들은 들녘에서 수박을 출하하기 위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혀있다. 수확한 수박을 트럭에 실어내는등 분주한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의 생산 시기를 맞추어서 고창군은 제17회 고창 수박축제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고창군 대산면 (구)대성고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연다 .
     이번 축제를 통해 고창 수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행사를 할 뿐만아니라 즐길거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왕수박선발대회, 수박이고 달리기, 수박씨 멀리�기대회, 수박많이 먹기, 관광객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시식코너를 별도로 운영하여 고창수박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자∼수박따기 체험도 하고 수박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고창으로 가보실까요.

     황토배기 수박을 수확 트럭에 싣고있는 농부들.....고생하시네요...사랑합니다...당신들때문에 맛나게 먹습니다...

     와~~크기도 해라....

     

    고창하면 수박....수박하면 고창이지요...고창으로 오세요...

     

    고창하면 수박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고창은 특히 청정 황토가 많이 있어 특히 수박이 달고 맛있다고 정평이 나있다.
     또한 야산개발단지에서 재배되어 질 좋은 고창 수박이 생산된다. 그리하여 수박재배 영농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1991년부터 개최 고창의 지역특산물인 질 좋은 고창수박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 개최하고 있다.
    고창 수박축제는 여름철 최고의 과일로 인기를 누리며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고창 수박의 명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요즘 고창은 수박이 지천에 깔려있다. 여기저기서 수박을 수확하느랴 농민들이 구쓸땀을 흘리고 있다. 수박 1만여㎡을 재배하는 장균영씨(고창군 대산면.42.사진)는 “우리 고창수박은 황토에서 재배를 하기때문에 다른지역비해 당도가 우수하다”면서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수박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수박을 재배할것”이라고 말했다.
     금년으로 제 17회째를 맞는 고창 수박축제는 더욱더 의미가 깊다. 고창지역 특산품인 “황토배기 수박”이 소비자가 뽑은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박 부문”에서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황토배기 수박은 소비자 180만명을 대상으로 매출액, 시장 점유율, 소비자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뽑힌 국내 유수 브랜드와 경쟁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농민들의 노력과 최신설비의 농산물유통센터 전문선별장 덕에 수박 당도와 크기, 무게에서 단연 최고를 자랑했다는 것이다.
    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수박축제전위원회(대산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동안 고창군 대산면 (구)대성고등학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온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수박축제 행사로 고창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것이다.
     주요행사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수돌이컵 게이트볼대회(여자부), 어린이 및 부모 훌라후프대회, 행운권 추첨 특설무대, 수박씨 멀리뱉기대회,어린이 사생대회(교육장상)(수박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행사장 ,노래자랑, TV 가요페스티벌 , 점등식 및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둘째날 15일(일요일)에는 왕수박 선발대회,수박풍년 기원제(제례),박조각 전시회 및 각종 수박 전시회, 할아버지, 할머니 새끼꼬기대회, 수박 지고 달리기대회, 수박 많이 먹기대회, 고창수박 체험학습 분양자 장기자랑 대회 및 분양자 최고 수박 선발대회, 청소년 어울마당,왕수박 시상식이 이루어진다.
    또한 현장에서 “2008년 고창수박 체험학습 분양”을 한다. 이 고창특산품인 수박을 분양해서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있고, 언제든지 시골을 방문하여 수박도 길러보고 수확의 기쁨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2주에 3만원이고 추가 1주당 1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008년 4월까지며
    WWW.supak.co.kr에서고 접수한다.

     

     

     그럼 수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인 여름에는 누가 권하지 않아도 저절로 수박에 손이 간다. 한 입 베어 먹으면 입 안에 가득 차는 단물은 갈증을 단숨에 해소시켜 준다. 시원하고도 달짝지근한 수박은 한 여름에 꼭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다.
    햇빛을 쬐거나 고온에서 장시간 일하다 보면 체온 유지를 위해 몸이 무리를 하게 돼 더위를 먹게 된다. 그래서 더위에 지쳐 건강을 상하기 전에 더위를 바로 해소시켜 주어야 하는데 이럴 때 수박이 아주 좋은 음식이자 약이다. 

    수박~암예방에도 효과 

     수박은 91~95%가 수분이다. 물은 체내에 섭취한 영양소를 운반하여 생체 내의 모든 화학 반응 즉 대사의 매체가 된다. 우리 몸의 3분의2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물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 어떤 것보다도 더 큰 영양학적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 수박에는 시투룰린(citrulline)이라는 물질이 있어 이뇨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민간에서는 수박이 신장병이나 당뇨병을 가직 사람들에게 약용되고 있다. 병이 심한 경우에는 음식의 종류와 양도 의사와 상의해야 하지만 약을 복용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수 있는 환자들에게는 분명히 도움이 된다. 수박의 붉은 색은 리코펜 성분이 함양되어 있고 이것은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우리가 내뱉어 버리는 수박씨에는 30%의 단백질과 40%의 지질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니 씨들이 갖고 있는 효능을 생각한다면 굳이 비싼 값의 씨 없는 수박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중국에서는 수박씨를 볶아 전채요리로 먹는다니 그들은 수박의 이로움에 대하여 체득한 것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수박의 붉은 색은 카로티노이드계의 색소로 이것의 70% 이상이 리코펜(lycopene)이다. 이 리코펜은 최근에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다.

     수박이고 달리기도 잘 하네요...

    수박을 누가 빨리먹나요....얼른먹세....

     

     수박을 냉장 보관했다가 먹어도 좋고, 수박화채나 과일 칵테일을 해 먹어도 좋다. 수박의 흰 살 부분은 따로 모아서 노각처럼 무쳐먹어도 맛있고, 물과 함께 달여 보리차 대신 마시면 갈증을 타는 당뇨병자들에게 좋다.
     수박의 이런 효능은 일찌감치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는 바이다. 동의보감에는 수박이 마른 갈증과 더위 독을 없애준다고 하였다.
     어디 그 효능뿐이겠는가? 수박 한 통은 여러 사람을 불러 모으는 즉, 함께 나누어 먹는 음식이다. 70~80년대의 한 가족이 모여야 다 먹을 수 있는 수박은 핵가족화로 가족 수가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이웃사촌의 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우리 몸 속에 영양소들이 물을 타고 흐르듯이 개개인이 유리되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가족들과 이웃들은 수박을 타고 행복한 미각의 일체감 속으로 흐른다.
     수박(Watermelon)은 서과(西瓜),수과(水瓜),한과(寒瓜),시과(時瓜)라고도 한다. 아프리카 원산으로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재배되었다고 하며, 각지에 분포된 것은 약 500년 전이라고 한다. 한국에는 조선시대 `연산군일기'(1450)에 수박의 재배에 대한 기록이 나타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들어온 것이 분명하다. 오늘날에는 일반재배는 물론 시설원예를 통한 연중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수한 품종은 물론 씨없는 수박도 생산되고 있다. 한방과 민간에서는 구창,방광염,보혈.강장 등에 쓴다. 꽃말은 `큰 마음'이다.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수박화채를 먹으면서 더위를 이겨보실까요?.

     

    문의=063-563-9933. 56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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