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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오션 현장을 찾아서]영암 도포농협~친환경 '달마지쌀' 생산고급화
    농협 2008. 10. 22. 17:23

    이진용 영암 도포농협 조합장

     
    농업인의 자주적인 협동조직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는 영암 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
     
    산지농협의 핵심 사업인 차별화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기능 활성화를 위해 전력하고 있는 영암 도포농협(조합장 이진용)이 제1회 광남농협대상 재배생산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암 도포농협은 전남도에서 친환경면적이 30%이상을 차지하는 읍ㆍ면을 대상으로 선정 하는 2008년 친환경농업 선도면으로 선정됐다.

     

     

     

     

     

     

     

     

     


     

    이진용 영암 도포농협 조합장이 수확한 달마지쌀을 보여주면서 쌀의 우수성에 대해 자랑을 하고있다.

     
    영암군은 2007년 금정면에 이어 올해 도포면이 친환경농업 선도읍면에 지정됨으로써 지역 친환경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대내외적으로 친환경농업 선도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벼 품종 평가를 하고있는 농민들.

     
    도포면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친환경농업을 적극 실천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천의지와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영암군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한편,영암군은 올해 친환경 인증면적을 전체 경지면적의 26%인 6천ha로 설정하고 4천100ha의 친환경농업 쌀 생산단지에 37억원,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에 18억2천만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2억3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농업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들을위해 메론 재배교육을 하고있다.

     
    이에 영암군에서 추진하는 친환경 달마지쌀 골드생산 계획에 따라 99농가에서 170ha을 계약재배하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하여 달마지쌀 생산 재배 기술교육도 실시했다.
     
    달마지쌀을 생산할 우렁이를 투입 하는 재배농법실시, 친환경농업인으로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청정이미지를 부각시켜 친환경농업지역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된 영암 도포농협에서 무농약 토마토 평가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진용 영암도포농협 조합장은 "영암에서 생상한 달마지쌀은 친환경으로 재배하기때문에 도시민들에게 아주 인기가 좋다"며 "앞으로 달마지쌀을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만들기위해 조합원들과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은 통합 RPC 설립으로 쌀 고급화에 농협이 힘을 모았다.
    영암 관내 9개 농협이 공동출자한 통합RPC 공동법인이 지난 9월 1일부로 농림수산식품부 법인인가를 받음에 따라 설립에 박차를 기하게 됐다.

    황토수박품평회


    이번 통합RPC는 2007년 5월 추진협의회를 시작으로 1년 4개월 만에 인가를 받아 이뤄짐으로써 영암 쌀 고급화를 위한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 월출산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RPC로 출범하게 될 공동사업법인은 현물 36억6천300만원, 현금 12억원 등 총 48억6천300만원의 출자금으로 2010년까지 조곡 취급물량 4만톤에 연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농협영암군지부는 통합RPC 출범으로 인해 전문적인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전국 최상위 10대 RPC로 도약함과 동시에 농업인이 원하는 물량 전체를 수매하고 건조, 저장시설의 확충으로 안정적인 달마지쌀 원료 조달,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의 균일한 달마지쌀의 생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풋고추 재배교육 현장


    한편 영암군은 벼 재배면적 1만6천668ha, 생산량 9만8천222톤으로 시ㆍ군 단위 쌀 산업규모가 전국 8위(전남 2위)의 수준이다.

    또한 영암 도포면 지역은 토질이 황토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오염되지 않은 게르 마늄 줄기의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수박을 생산하는 주산지다.

    수박의 재배기술 교류와 수박품질의 지속 적인 개량을 위하여 친환경황토수박품평회를 개최하여 수박재배 농업인 60명이 출품한 수박을 당도상, 대과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시식평가 를 함으로서 농업인 상호간에 수박재배 기술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영암 도포농협은 무농약 토마토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친환경 우수한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추진하기위해 무농야 토마토 상품화, 생산 및 유통의 일관 시스템화를 강구하는 한편 무농약 토마토 생산기술을 지우너하고 평가회를 거쳐 농가.행정 ,생산자의 공강대 형성으로 친환경 농업을 실시하고 있다.

    도포농협은 이같은 우리농산물 재배 생산 환경을 개선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친환경농업 기본지식 함양과 실천의식 고취 및 무농약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핵심농가 양성하고 교육받은 농가 중심의 사례전파로 친환경농업 실천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년과정의 친환경농업경영대학 운영하고 있다.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농협사업으로 비가림시설하우스 120ha를 설치 재배품목을 소득작목으로 대체하여 고품질안전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재배작물의 연작재배에 따른 염류집적화 및 토양선충 피해 예방으로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하여 지자체협력사업으로 35.5ha 사업비 5억원으로 시설하우스 토양개량사업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산물 생산자단체로서 농업활동 지원을 위하여 농산물유통사업 87억원, 자재공급사업 35억원, 생활물자공급 사업 9억원 등의 경제사업과 농업인의 재해보장을 위한 공제 사업 19억원, 자산증진을 위한 예수금사업 345억원, 농업운영 자금 지원을 위하여 대출금사업 414억원 등 신용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면단위의 농업규모 환경이 영세하나 희망을 주는 농업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진용 영암 도포농협 조합장은 "친환경 농업을 중시하는 요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쌀을 만들어내기위해 조합원들에게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것"이라며 " 앞으로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현장 영농기술을들 지속적으로 실시, 농업인에게 다가가는 교육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혔다.

    조합원 교육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있다. 도포농협 지난해 농협 구례교육원에서 대의원 및 내부조직장(영농회장, 부녀회장), 도포면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도포농협 재도약과 지역 선도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교육 및 결의대회도 가졌다.

    교육을 통해 농민 조합원으로부터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농협을 구현하고, 신성장 동력 확충을 통한 지역 선도농협으로 발전하기 위해 개방화시대 우리농업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해 농협의 발전방향, 농촌사회와 열린건강, 조합 운영의 공개를 했다.

    또 영암 도포농협의 재도약을 위한 대의원 및 내부조직장, 임직원 모두가 서로 적극 협동ㆍ협조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을 했다.

    이진용 조합장은 "주인인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꼭 필요한 지역 선도농협'이 되겠다"고 대의원 및 내부조직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영암도포농협 전경



    □수상경력
    ▲2007년 종합경영평가우수 (농협중앙회)
    ▲2008년 광남농협대상 재배생산부문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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