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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나산면 들녘에 가창오리떼 출현, 화려한 군무 장관함평 2011. 2. 20. 21:45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 가창오리떼 출현, 화려한 군무 장관
15일 오후 함평군 나산면일대의 들녘에 거대한 나비가 움직이듯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철새들이 찾아와 화려한 군무를 연출, 장관을 이루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주민은 “매년 겨울이면 청둥오리·쥐오리 등 철새들이 월동하곤 했지만, 이번처럼 가창오리가 떼 지어 온 것은 처음이다”며 “최근 들어 폭설과 한파,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까지 겹치면서 먹이를 찾아 이곳까지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부 이북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 때문에 먹이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 따뜻한 날씨를 찾아서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즘 이곳 남도는 추위를 피해 내려온 철새들로 붐비고 있다는 것.
광남일보/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 가창오리떼 출현, 화려한 군무 장관
15일 오후 함평군 나산면일대의 들녘에 거대한 나비가 움직이듯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철새들이 찾아와 화려한 군무를 연출, 장관을 이루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주민은 “매년 겨울이면 청둥오리·쥐오리 등 철새들이 월동하곤 했지만, 이번처럼 가창오리가 떼 지어 온 것은 처음이다”며 “최근 들어 폭설과 한파,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까지 겹치면서 먹이를 찾아 이곳까지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부 이북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 때문에 먹이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 따뜻한 날씨를 찾아서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즘 이곳 남도는 추위를 피해 내려온 철새들로 붐비고 있다는 것.
광남일보/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함평군, '나산면 들녘에 가창오리떼 출현, 화려한 군무 장관
15일 오후 함평군 나산면일대의 들녘에 거대한 나비가 움직이듯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철새들이 찾아와 화려한 군무를 연출, 장관을 이루었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주민은 “매년 겨울이면 청둥오리·쥐오리 등 철새들이 월동하곤 했지만, 이번처럼 가창오리가 떼 지어 온 것은 처음이다”며 “최근 들어 폭설과 한파, 조류인플루엔자(AI) 파동까지 겹치면서 먹이를 찾아 이곳까지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현상은 중부 이북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고 추위 때문에 먹이 먹을 수 있는 공간들이 부족, 따뜻한 날씨를 찾아서 남쪽으로 내려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즘 이곳 남도는 추위를 피해 내려온 철새들로 붐비고 있다는 것.
광남일보/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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