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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자연생태공원 “캠핑 트레일러”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요.
    함평 2011. 2. 20. 22:32

     

     

    함평자연생태공원 “캠핑 트레일러”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요.

    자연과 하나 되는 신개념 실속레저

    함평 캠핑 트레일러 최다 관광객은 여름-봄-가을 순

    함평 나비축제,국화축제기간,휴가철 탐방객 몰려.

     

     

     

     

    함평군 대동면 운교리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캠핑용 트레일러를 운영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은 2010년 1월 함평자연생태공원에 5인용(8대)과 6인용(2대) 캠핑카 트레일러 10대를 설치했다. 이 핑용 트레일러 천재지변에 따라 장소를 쉽게 이동할 수 있게 제작한거용 트레일러이다.

     

    야외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색다른 경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캠핑 트레일러 운영으로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머물고 쉬어가는 관광지로 변모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캠핑카는 겨울에 가장 빛나는 아이템 이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캠핑장에서 빌려주는 트레일러를 이용해보자.

    온갖 단열재와 난로로 중무장한 텐트라도 캠핑카에는 못 당한다. 수천만 원짜리 캠핑카를 소유하는 것이 캠퍼들의 로망이지만 캠핑트레일러가 설치된 캠핑장을 찾는 것도 충분히 만족도가 높다.

     

     

    이에 따라 이곳을 방문하면 독립운동역사관, 돌머리해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머물러 가는 관광지로 조성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이고 저렴한 관광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캠핑 트레일러를 얹은 캠핑카 안에는 가정집을 옮겨 놓은 듯 한 살림살이가 가득하다. 싱크대·가스레인지·전자레인지·냉장고, 에어컨, 히터, 위성TV등 샤워시설과 변기가 있는 화장실(항공기 화장실과 크기가 비슷하다)까지 없는 게 없다.

     

     

    지난 1년동안 함평군 캠핑 트레일러 최다 관광객은 여름-봄-가을 순으로 여름철이 가장 많았다.

    휴가철인 8월이 600여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가정의 달이자, 함평나비축제 기간인 5월에 350여명, 7월에는 280여명, 함평국화축제기간인 10월에는 23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용횟수가 가장 적은달은 비수기인 1~3월까지 150여명에 불과했다. 함평군은 연 탐방객이 약 2천500여명 이 캠핑 트레일러를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광우 함평 자연생태공원 소장은 “ 산속의 캠핑카 트레일러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아이들에게 정말 뜻 깊은 멋진 추억이 될 것”이라며 “항상 청결하고 철저한 정리정돈으로 함평 자연생생태공원 캠핑 트레일러를 탐방객들이 더욱더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 요금은 4월부터 11월까지의 성수기와 12월부터 3월까지의 비수기, 평일과 공휴일 등으로 구분하여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다.

     

    예약문의=061-320-3514

     

    광남일보/노해섭 기자 nogary@gwangnam.co.kr

     

     

     

     

     함평 자연생태공원에 마련된 가족형 "캠핑 트레일러"

     캠핑트레일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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