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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길...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와 정자..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7. 28. 07:51


    가장아름다운 도로 ...메타세콰이어 거로수....

     


    관방제림.....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식히고있는 노인들....

     


    소쇄원....

     


    환벽당....

     


    식영정...

     


     


    아름다운 망태버섯...

     

     

    죽향의 고향.....담양....

     

    아름다운길....

     

    두고두고 영원한길.....

     

    여행은 즐거운 것이다. 또한 꿈과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뜨거운 여름철 사계절 풍광이 아름다운 담양으로 떠나보자.
     최근 건설교통부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을 선정 발표 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가운데 전남 담양군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이 선정됐다. 이번에는 녹음으로 우거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소문난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와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 소쇄원(사적304호)을 비롯 면앙정, 송강정 등 10여 개의 정자와 대나무숲을 찾아 시원한 여름을 이겨내는것도 좋을듯 싶다.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추억에 남는 사진을 촬영하면서 아름다움에 감타사를 연발한다. 이런 담양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이 전세계 관광전문가들에게 소개될 에정이다. 내년 3월 독일 베를린에서 15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관광총회에 소쇄원(사적304호)을 비롯 면앙정, 송강정 등 10여 개의 정자와 대나무숲 등 담양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광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총회에서는 또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길과 천연기념물 366호로 지정된 관방제림, 금성산성, 담양호수 등도 선보인다.
     이 아름다운 풍광을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들이 녹음이 진 아름다운 거리와 정자를 돌아보면서 우리의 소중한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보자.
     푸르디 푸른 메타스퀘이아 가로수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또한 여인과 함께 오손도손 손을 잡고 걸으면서 사색해보자. 또한 관방천에 돌로 만든 징검다리를 설치해놓아 많은 관광객들이 징검다리를 건너면서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고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주변 죽림원에 들려 죽향에 취해 대숲에 이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죽림욕을 즐기는 여행자들은 잠시나마 무더위속에 세상 시름을 잊게한다.

     

     

    영산강 상류. 담양군 담양읍을 가로지르는 담양천을 따라 300여년이 족히 됨직한 아름드리 나무들의 숲이 자리잡고 있고, 사계절 아름다움을 과시하는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이 전세계의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이 숲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돼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본부 등이 마련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관방제림(官防堤林.천연기념물 366호)이 거리와 마을, 학교숲 등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 관방제림은 조선 중기 인조때 당시 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영산강 상류인 담양천의 홍수 등을 막기 위해 조성한 일종의 풍치림이다.
     300년 이상된 팽나무와 느티나무, 이팝나무, 음나무 등 200여 그루가 2km(3만1천평)에 걸쳐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지난 199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특히 여름철 피서지로도 잘 알려진 가운데 관방제림의 나무 그늘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마을축제나 체육행사 등 장소로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점도 이숲의 큰 장점이다.
     또 예부터 바람이나 수해를 막기 위해 평야지대나 바닷가 등에 조성된 풍치림 가운데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전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담양군은 항상 주민과 관광객의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벤치와 파고라, 산책로 등도 설치했으며 계절 내내 색다른 이 지역의 대표적 자랑거리다.
     400여년 전 사나운 물길을 막기 위해 한 그루 두 그루 어린 나무를 심었다. 나무는 거센 물과 바람과 싸우며 숲이 됐다. 숲이 있어 사람들은 평화롭게 논과 밭을 일궜다. 이제 숲은 하루의 고단함을 달래주는 따뜻한 쉼터로 숨쉬고 있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지난날을 정리하는 `삶의 정류장' 처럼 여유를 안겨준다.
     관방제림은 겉치장이 없다. 겹겹이 둘러싸여 신비감을 자아내지 않는다. 높은 산 속에 숨어서 사람을 가리지도 않는다. 동네 꼬마에서부터 노인까지 깡충 몇 걸음에 숲에 들어설 수 있다. 담양천을 따라 제방 위에서 오고 가는 사람들을 맞는다.
    숲의 가로 폭은 6~7m 정도. 가운데 나 있는 오솔길로 두서너명이 함께 걸을 만하다. 남산리 향교교에서 시작해 추정경기장까지 숲의 길이는 2㎞정도다. 왕복 1시간이면 산책할 수 있다.
     보호수로 지정된 푸조나무, 느티나무, 팽나무, 음나무, 개서어나무, 곰의말채나무, 벗나무 및 은단풍 등 낙엽성 활엽수가 제방 양갈래에 서 있다.
     이곳 사람들은 무더위를 관방제림에서 난다. 담양천에서 불어온 바람이 숲을 한바퀴 감싸고 나면 나무향, 풀향, 꽃향이 담겨져 머리까지 맑게 해준다. 가을은 차곡차곡 쌓이는 낙엽길 따라 색색깔 잎들이 단풍 퍼레이드를 연다. 겨울엔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 남도 지방의 흔치 않은 설경이 1월 중 서너번 펼쳐진다. 봄은 연초록빛 새싹들이 녹색터널 채비에 들어가는 때다. 최근에는 관방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또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돌다리를 하나씩 건너면서 옛날의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제방에서 건너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를 감상하는 것도 관방제림의 또 다른 매력이다.
    아름다운 숲은 화가를 만들고 시인을 배출한다.
     또한 담양읍 향교리의 죽녹원이 죽림욕장으로 인기다.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이 죽녹원이다.
    돌계단을 하나씩 하나씩 밟고 오르며 굳어있던 몸을 풀고나면 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대바람이 일상에 지쳐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불어 넣어준다. 또한 댓잎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노라면 어느 순간빽빽히 들어서있는 대나무 한가운데에 서 있는 자신이보이고 푸른 댓잎을 통과해 쏟아지는 햇살의 기운을 몸으로 받아내는 기분 또한 신선하다.
    죽녹원 안에는 대나무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먹고 자란다는 죽로차(竹露茶)가 자생하고 있다. 죽로차 한 잔으로 목을 적시고 죽림욕을 즐기며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오른 대나무를 올려다보자. 사람을 차분하게 만드는 매력또한 가지고 있는 대나무와 댓잎이 풍기는 향기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
     나규채 담양군 홍보실장은 “죽향의 고향 담양의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위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나무 축제를  지구촌 문화축제로 알리기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담양버스투어를 연중 매주 토요일 광주역광장(오전 9시30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인 17,000원 (중식과 관람료 포함)
    코스를 테마별로 격주간으로 1코스는 1, 3, 5주 토요일, 2코스는 2, 4주 토요일 운행하고 있다.
    ▲1코스는 광주역에서 출발하여 첫 코스인 조선중기시대 자연과 인공이 조화 를 이룬 민간정원인 소쇄원, 옛 가사문학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한국가사문학관과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인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식영정을 본후 분위기 있고 경치 좋은 식당에서 중식을 맛있게 먹습니다. 오후에는 인조대왕이 다녀갔다는 명옥헌원림, 우리 농산물로 옛어머니의 손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고려식품(된장), 담양한과식품을 시식한후 녹색테마 자연학습장으로 조성된 삽재골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대상을 받은 천연기념물인 관방방제림과 알포인트 촬영지인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즐기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로 지정된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에서 예쁜 추억을 남기고, 가사문학의 최고 백미로 꼽히는 면앙정가를 지은곳 면앙정 등 문화유적, 관광명소를 답사한다.
    ▲2코스는 광주역에서 출발하여 한국대나무박물관 도착 대나무의 역사와 생태 작품을 감상하시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대상을 받은 천연기념물인 관방제림과 알포인트 촬영지인 죽녹원에서 죽림욕을 즐기신후 대나무건강랜드에서 중식후 오후에는 달그림자도 담겨져 있은 드라이브 코스인 청정담양호을 거쳐 생태공원 가마골에서 영산강의 시원지인 시원한 폭포 용소와 출렁다리를 체험하고 웰빙차 담양의 대잎차와 한과 시음의 시간을 보내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로 지정된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에서 영화속의 주인공으로 변신과 함께 예쁜 추억을 남기시고 조선중기 대표적인 민간정원인 맑고 깨끗한 소쇄원에서 옛 선비의 정취 등 담양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관광상품이다.
    문의=061)380-3154, 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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