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강원도 평창 리조트와 허브나라....여름여행...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7. 13. 15:42



     


     


     


     


     


     


     


     


     


     


     


     


     


     


     


     


     


     


     


     


     


     

     


     

     


     

     

     
     

     
     
     

     
     
    자연을 마나 휴식을 얻다.
     
    강원도 평창...
     
    편안한 휴식과 허브의 고장 손짓..
     
    아름다운  휴식처 이스턴하임 리조트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청산이란 나무와 풀이 우거진 푸른 산이며, 푸른 산은 자연을 대신한 말이다. 청산에 살어리랏다는 자연에 살고 싶다는 의미이며, 건강이 보이는 옛 가락이다.  
     이런 노래가락을 부르면서 구비구비 깊은 산자락 속의 싱싱한 기운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연인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곳, 펜션의 단지와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으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났다.
     태풍과 장마가 그치면 뜨거운 태양이 기다리고 또한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휴가와 방학철이다. 
     강원도 평창은 봄에는 넓게 펼쳐진 밭두렁 위에 솟는 우리의 친근한 먹거리 야채들과 향기로운 야생꽃이 자라는 모습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놀랄 만큼 차갑고 맑은 계곡물을 따라 헤엄치는 산천어와 청정지역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가을에는 첩첩이 가려진 산줄기마다 붉은 단풍들의 장관을 넋 놓고 감상할 수도 있다. 겨울에는 꿈속에서나 볼 것 같은 나뭇가지의 하얀 눈꽃 절경을 구경할 수 있다.
     평창은 우리 인체가 느끼는 가장 행복한 고도인 해발 700m 고지, 이 지역은 또한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지역으로 인간의 생활과 모든 동·식물의 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해발 700m 고지에서는 뇌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증가로 5~6시간만으로도 충분한 수면효과가 있으며 노화를 지연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고 한다.
     냉수성 어류가 산간계곡의 맑은 물에만 서식하는 송어회, 이효석의 <메밀꽃 필무렵>을 회상케 하는 메밀막국수, 일본 수출에 성공한 전국 최고 육질을 자랑하는 평창 한우, 감자 특유의 맛과 시골 할머니의 손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감자옹심이 등. 이곳 평창의 이스턴 하임 펜션을 찾아 최적의 고도에서 최고의 행복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평창 횡성에 도착한 일행은 유명한 횡성 한우고기의 맛을 보고, 그 다음 청정지역 금당계곡으로 가서 수려한 경관을 구경하면서 래프팅을 즐겼다. 래프팅한후 산천어인 송어회로 저녁을 먹고 숙소로 향했다. 
     최근에 완성된 이스턴 하임 리조트에 여장을 풀고 다음날인 소설 “메밀 꽃 필 무렵”의 무대인 이 효석생가 및 효석 테마 마을, 흥정 계곡, 허브로 유명한 허브 나라등 자연과 사람이 가장 잘 호흡 할 수 있는 고지대의 평창, 봉평의 메밀국수와 활짝핀 감자꽃이 어우러져  자연이 살아있는 친 환경적으로 여정을 풀어보았다.
     
    해피 700고지인  강원도 평창 이스턴하임 리조트에서의 하룻밤은 너무 쾌적하고 아름다운 밤이었다.
     은은한 잣나무향기와 곳곳에 심어진 야생화 향기 취했고, 아이들은 농구장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 일부는 바베큐장에서 맛잇는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즐거움을 만끽했다.
     수십년된 잣나무 사이로 아름답게 핀 야생화꽃 주변 막사에서 이른 아침 “꼬끼요∼소리”를 내는 토종닭이 잠을 깨운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닭 울음소리다. 옆에서 잠자는 아들이 아빠 무슨소리야 하고 묻는다. 응 옛날에는 닭울음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해다고 말을하자 아들녀석이 삐식 웃는다. 아침을 먹고 진짜 닭을 구경했다. 리조트 한켠에 자리잡은 막사에는 앙징스럽고 귀엽게 생긴 몇마리의  토기와 새끼를 데리고 이리저리 다니는 토종닭, 그리고 간밤에 낳은 계란이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고 ,  다람쥐가 신나게 바퀴를 돌리면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제부터 이스턴하임 리조트를 떠나 주변에는 볼거리로 떠나보자.
     봄에는 철쭉 군락과 여름에는 래프팅으로 유명한 금당 계곡, 1급수 맑은 물에 열목어와 송어가 서식하며 한 여름에도 서늘한 흥정 계곡 외에 팔석정, 자생 식물원, 대관령 목장, 오대산 상원사 등이 있으며, 30여분 거리에는 동해의 주문진, 경포대가 있다.
     특히 보광 휘닉스 파크와 경계를 접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휘닉스 파크의 슬로프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여 겨울 스포츠 매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 완공된 이스턴하임 리조트는 수백여 그루의 잦나무숲이 우거져 있으며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바베큐장, 농구장, 배구장, 족구장, 잣나무 삼림욕장, 정자, 야생화(40여종), 물레방아 연못, 토종닭, 토끼를 기르는 막사까지 마련 친환경적으로 구성을 해놓았다. 또한 단체나 회사의 연수 교육, 학교 등의 MT를 위하여 최신 시설을 갖춘 세미나실로 더욱 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30여분 안밖의 리조트 주변 풍경을 살펴보자.
    ▲흥정계곡
     강원도 봉평면 시가지에서 6번 국도를 따라 5km정도 올라가다 보면 우측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물의 계곡이 나타나는데 이곳 부터가 흥정계곡이다. 흥정산에서 발원한 흥정계곡은 5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사계절 맑은 물만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감동받을 수 있으며 냉수성 어류인 송어, 산천어 등 다종의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금당계곡
     해발 1,173m의 금당산 서쪽 기슭을 흐르는 심산유옥이 금당계곡이다. 평창군 봉평면과봉평면 대화면 사이를 굽어치는 이 골짜기는 평창강의 상류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금당계곡은 제법 넓은 편이고 대체로 잔잔히 흐르는 물줄기가 기암괴석이 돌출한 지점에서는 급류를 이루기도 한다. 이곳은 래프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곳이다. 보트를 뒤집는듯 몰아치는 급류로 초보자들은 래프팅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효석문화마을과 가산공원
     평창이 낳은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을 배출한 봉평은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무대 이다.
     효석문화재는 이효석의 생가와 가산공원, 물레방앗간 등이 있는 남안동 마을을 주무대로 열린다. 가산 이효석의 문학적 정취를 찾는 문학인을 비롯 봉평 면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메밀꽃 필 무렵의 주인공인 허생원과 장돌뱅이들이 그들의 지친 여정을 풀던 술집으로 충주댁을 향한 허생원의 연정이 느껴지는 충주집터를 재현한 초가집과 이효석동상등이 있으며, 주변을 잘 정돈해 놓아 잠시 쉬어 가기도 좋다. 또한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인 물레방앗간의 재현과 당나귀 우리, 문학기념비등 넓은 평지에 공원으로서의 모양새도 갖추어져 있다.
     
    ▲보광 휘닉스파크 스키장과 골프장
     대자연의 산세를 그대로 살려 설계한 스키장은 12개 코스 어디에서나 500m넓이의 광활한 스키베이스를 향한 대 파노라마가 한눈에 들어오는 독특한 슬로프 설계로 다이나믹하고 익사이팅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쾌적하고 안전한 곤도라리프트와 KEY리프트시스템으로 스키어가 정상에 올라서면 초중상급자 모두가 자유롭게 코스선택이 가능하다.
    국내최초로 잭 니클라우스가 코스설계를맡아 화제를 불러일으킨 골프장이다. 웅대하고 아름다운 페어웨이를 자랑하고 있다.
     
    ▲팔석정
     양사언(1517~1584년 조선중기의 문인겸 서예가)이 강원부사로 재임시 영동지방을 두루 살핀후 자연경치에 탄복하여 영서에는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 없겠느냐는 생각에서 영서지방의 여러 곳을 다니던 중 이곳 평촌리에 이르렀다. 아담하면서도 수려한 경치에 이끌려 정사도 잊은 채 8일을 신선처럼 노닐며 경치를 즐기다 팔일경이란 정자를 세우게 하고 1년에 세번씩 찾아와 시상을 가다듬었다.
     임기가 끝나 고성부사로 전임하게 되자 다시 이곳에 찾아와 정자를 관리하기 위하여 집 한채를 세운 후 샘이 깊은 우물을 파놓고 주변의 바위 여덟군데에 봉래, 방장, 영주, 석평위기라 써 놓았다하여 팔석정이라 이름하게 되었다.
     
    ▲허브나라농원
     허브나라 농원은 허브라는 특이한 자연식품을 재배 및 음미할 수 있는 농원이다. 즉 향기나는 추억을 만날수있는 지상낙원이다. `농장내 `허브가든'은 차, 약용, 공예용 등 대략 여덟 군데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으며, 이곳에 100여종의 허브들이 오밀조밀 심어져 있다. 
     서울에서 가끔 평창을 들려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하고 돌아간다는 조영국씨는 “가족들과 함께 청정지역인 평창일대는 휴식과 레져, 우리 관광문화가 숨쉬는 곳”이 라면서 “자연이 숨쉬는 아름다운 리조트에서 평안한 휴식과 허브나라의 진한 꽃향기를 맡으면서 메밀국수 한사발로 도심속의 피로가 확 풀린다”고 연신 자랑을 하면서 기회만 있으면 온 가족들과 함께 자주 들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과 자연이 가장 친화적인 이스턴하임 리조트 김기수 사장는 “ 일상생활로 도시민들의 지친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최상의 휴식처가 될것”이라며 “즐거움이 가득하고 행복이 눈으로 느껴지는 리조트에서 산소같은 시원한 숲속의 편안함으로 재충천을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이 전남 장흥이라면서 고향에서 올라오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게 모실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광주 출발 (광주 ∼면온 IC : 371.3Km, 소요 시간 : 약 3시간 40분)호남 고속도로∼중부 고속도로∼영동 고속도로∼면온 IC∼휘닉스 파크 정문∼직진(약 500m)∼좌측 다리 건넘(이스턴하임 간판)
    (주)이스턴하임 리조트 문의=033-334-3360.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