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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차수도 보성차밭 초대형 트리.....휘황찬한 불빛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12. 7. 15:14

     

     

    보성 녹차밭 트리의 “오색바다”

     

     와!!!불꽃쇼다. 휘황찬란한 불빛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관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말 연시를 앞두고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기원하는 보성 차밭 대형트리가 8일 불을 밝힌다.  초록(차밭)바다, 붉은(철쭉)바다, 소리(보성판소리)바다, 청정(득량만)바다가 있는 보성에 겨울 녹차밭 트리의 “오색바다”가  춤을 추면서 관광객들을 부른다.
     보성군은  8일 오후 5시 보성과 회천 일대 봇재 다원 차밭에서 대형트리 점등식과 함께 정해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 전달, 불꽃쇼, 축하 공연 등 `보성 차밭 빛의 축제'를 개최한다.
     군의 겨울 관광 상품 하나로 기획된 차밭 대형 트리는 연말연시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정해년 새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2007년 2월말까지 아름다운 겨울밤을 수놓아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한다.
     지난 2000년 밀레니엄 트리로 세계 최초 기네스북에 등록된 차밭 대형 트리는
    올해 네 번째로써 높이 140m, 폭 130m 규모로 전년보다 더 크고 화려한 규모로 50만 여개의 형형색색의 전등이 수놓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 있다. 또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을 위해 눈꽃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은하수 터널 산책로와 연인 ·가족들이 서로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랑의 포터샵등 이색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되여있다. 연말연시 온 가족이 보성 차밭으로 가서 대형트리를 감상하면서 그윽한 녹차향기를 맡으면서 지난해를 반성하고 새해 희망을 설계해보자.

     

     

     

     

     

    불 밝힌 보성 녹차밭 대형트리가 성탄과 연말연시 찾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눠주고 있다. 차밭에 설치한 동양최대 트리라고 한다.
     전국제일의 관광명소인 녹차밭에 대형트리를 만들어 겨울밤 빛의 축제를 성대히 개최,연말연시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회천면 영천리 일대 녹차밭에 대형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빛의 공간을 마련, 8일날 저녁에 점등식을 갖는다.
     겨울 관광 상품 하나로 기획된 차밭 대형 트리는 연말연시 보성을 찾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정해년 새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2007년 2월말까지 아름다운 겨울밤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 밀레니엄 트리로 세계 최초 기네스북에 등록된 차밭 대형 트리는 올해 네 번째로써 높이 140m, 폭 130m 규모로 전년보다 더 크고 화려한 규모로 50만 여개의 형형색색의 전등이 수놓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져있다.
     또한 녹차밭 산책로를 따라 아치형 LED조형물로 테마의 거리를 조성하여 야간에도 차밭을 관광할 수 있게 하고, 그 외에도 낮 동안만 차밭을 조망할 수 있는 팔각정과 그 주변에도 LED투광기를 이용한 야간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하므로 써 보고 스쳐 가는 관광의 한계를 넘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일신할 계획이다.
     겨울의 낭만 '보성차밭 빛의 축제' 는 가족과 연인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랑고백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녹차수도 보성군은 전국 최대 녹차밭 트리 설치로 겨울철 녹차 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림같이 아름다운 보성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고,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물면서 참여하고 즐기는 관광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청정해역 득량만의 바닷가에 인접한 전남 보성군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3보향(의향·예향·다향)의 향토자원 가운데 녹차를 주력산업으로 선정한 뒤 쌀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의 활로를 찾았다. “녹차로 먹고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보성군은 지역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1985년 처음 시작한 다향제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이와 함께 2002년 1월 녹차를 지역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프랑스 코냑지방의 `코냑'’처럼 국가가 지역 특산물의 지역표시권을 배타적으로 보호하는 대한민국 지리적 표시 제1호로 등록했다.
     이후 보성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관광공사가 계단식 차밭을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 으로 선정했고 영화와 드라마,CF 촬영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관광객들이 급증했다. 농사가 주업이던 보성군이 녹차 유명세를 타면서 관광지로 우뚝선 것이다. 따라서 녹차 재배면적도 크게 늘어났다.
     이같이 녹차가 지역 특산물로 자리를 잡으면서 녹차와 접목시킨 다른 농축산물도 덩달아 유명해졌다. 녹차 사료를 먹인 녹돈과 녹우는 없어서 못팔 정도며,녹차 성분을 포함한 기능성 식품인 녹차쌀,녹차된장,녹차김,녹차술,녹차김치 등도 고가에 팔리고 있다. 감자와 김장용 쪽파도 보성산이라면 서울가락동시장에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
     또 보성군은 회천면 율포해수욕장 옆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밑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에 녹차를 푼 해수녹차탕을 즐길 수 있는 온천탕이 인기를 끌고있다.  전국 지자체 경영수익사업 중 우수사례로 평가받은 이곳은 연간 이용객이 40만명(하루 평균 1100명)에 달하며 연간 수입만 20억원 정도다. 보성군은 이번 겨울에는 젊은층 관광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높이 120m,폭 130m)를 계단식 녹차밭에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매년 열리는 다향제를 세계녹차엑스포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에는 중국·일본 등이 참여하는 세계녹차페스티벌을 개최한 뒤 오는 2010년에는 공인된 국제 행사로 `2010년 세계 녹차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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