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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 왕인 수석전시관.. 수석세계 한눈에...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7. 1. 12. 09:04

    월출산과 보리밭.... 

     

    자연.인간이 빛어낸 예술품 감상해볼까요..

    영암 왕인 수석전시관

     

     한 겨울의 푸르름을 자랑하면서 풋풋하게 자란 보리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월출산이 아름답다.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이 옅은안개에 쌓싸여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거대한 수석전시장을 이루는 월출산과 그 아래 오밀조밀하고 아기자기한 수석전시관이 자리를 하고있어 많은 수석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 지고있다.

     이곳은 바로 월출산 자락의 왕인박사 유적지내에 자리한 `왕인 수석전시관'이다.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은 왕인박사 유적지는 왕인이 새롭게 조명되면서 그 자취를 복원해 놓은 곳이다. 이곳에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으로 영암 이미지 제고와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해 `왕인 수석전시관'을 조성 했다.
     전통한옥으로 만들어놓은 왕인 수석전시관은 수석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위해 고 박찬대 선생의 미망인 김귀동여사외 자녀가 고인의 뜻에 따라 소장하였던 수석 574점과 수석관련 자료를 출생지인 영암군에 기증 하게 됨으로 설립되었다.
     

    수석전시관에는 유두암, 매, 독수리, 공작새, 홍도남문, 거북이, 물개, 추월산, 월출산, 한라산, 천지, 낙지, 금강봉등 수백여점이 전시돼있어 관광객들이 호기심어린 눈으로 감상을 하면서 자리를 떠날지 모르고 있다. 앙징스럽고 우리 한반도의 지형에 나타난 관광지와 동물의 생김새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더욱더 신비감의 매력에 빠진다.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온 가족이  영암 월출산자락 왕인 수석 전시관으로 떠나보자.
     다양한 수석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고 역사문화 관광지로 육성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제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면볼수록 미묘하게 빠져드는 수석의 세계, 아기자기한 수석을 감상하고 전시관앞에 마련된 전통찻집에서 우리 전통의 향기가 묻어나는 따뜻한 차 향기를 맡으면서 수석을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나들이 한번 해보시지않으시렵니까?.

     

     홍도 남문..

     금강봉

     고가

     코불소...

     공작새

     인상

     산양

     인연

     

     


    ` 달이 뜬다 달이 뜬다 월출산 천황봉에 보름달이 뜬다.' 영암 아리랑 노랫말이 말해주듯이 월출산은 산 봉우리와 달 뜨는 광경이 잘 어울리는 산이다. 구름을 걸친 채 갑자기 우뚝 솟아 눈앞에 다가서는 천황봉의 신령스러운 모습, 그 위로 떠오른 보름달의 자태는 달맞이 산행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진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으로 떠나보자.
     안개에 휩쌓인 대형 수석전시장이라고 부를 많큼 월출산의 우람한 자태가 마치 들판에 초대형 병풍이라도 펼쳐놓듯이 신비스럽게 모습이 드러났다.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호남정맥이 남해로 빠져 나가기 전 크게 용틀임을 하고 멈춰선 곳 `호남의 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809m). `월(月)'자로 시작되는 산치고 험하지 않는 곳이 없지만 월출산 또한 산세가 험해 산악인들에게 `암벽의 메카'로 사랑받고 있다.
     월출산 정상인 천황봉을 비롯, 구정봉, 향로봉, 장군봉, 매봉, 시루봉, 주지봉, 죽순봉 등 기기묘묘한 암봉으로 거대한 수석 전시장 같다. 정상에 오르면 동시에 300여명이 앉을 수 있는 평평한 암반이 있다.
     

    다양한 수석 한눈에 ...

    고 박찬대 선생 미망인 기증 ....547점

     

    뾰족뾰족 성곽모양 바위능선, 원추형 또는 돔형으로 된 갖가지 바위나 바위표면이 설악산보다도 더 기이해 호남의 소금강이라 한다.
     월출산은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이 장관이고,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꽃, 여름에는 시원한 폭포수와 천황봉에 항상 걸려있는 운해,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다.
    월출산은 동백꽃과 기암괴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천황사에서 계곡에 이르는 초입부부터 동백꽃으로 곱게 단장하고 있다. 월출산의 운해는 평야의 들바람과 영산강 강바람이 맞부딪쳐 천황봉 정상에서 만들어내는 구름바다가 볼만하다.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으로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 서쪽에는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도갑사가, 구정봉 아래 암벽에 조각한 높이 8.5m의 마애여래좌상(국보 14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무위사 극락보전은 국보13호, 도갑사 해탈문은 국보 50호다. 또한 도갑사 서쪽 성기동에는 백제의 학자로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 아스카문화의 원조가 된 왕인 박사의 유적지가 국민관광단지로 조성돼 있다.
    월출산 산행기점은 천황사, 도갑사, 경포대, 무위사 등 모두 4곳이다.
     월출산은 산악이라기 보다는 바위로 빚어진 거대한 예술품이며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라고 부르는 월출산에 조각공원과 최근에 왕인박사 유적내에 한옥 전통으로 왕인수석전시관이 조성되어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예술품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고있다.
    이곳은 백제시대 때 유명한 학자 왕인박사의 유적지이다. 일본 응신천황 (405년)의 초빙으로 논어, 천자문 등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전해  주었으며, 기술공예 등 백제문화를 전수하고 일본을 계몽하여 후에 일본문화의 성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 되었다. 특히, 일본 태자 토도치랑 왕자의 스승이 되고, 일본황실의 정치고문으   로서 논어, 천자문 등을 전수하여 일본 아스카 문화의 원조가 되었다.  이곳 유적지에는 박사의  탄생지인 성기동과 박사가 마셨다고 전해지는 성천이 있으며, 옆에 유허비가 세워져있다. 월출산 중턱에는 박사가  공부를 했다고 전해오는 책굴과 문산재, 양사재 등이 있다. 
     

    영암 구림마을내 6만7천여평.

    전시관 전통찻집 정자 갖추어...

    관광객들 북적되는 수석전시관..

    새로운 관광지 기대효과만점..

     

    구림마을의 동쪽 문필봉 기슭에 자리 잡은 왕인수석전시관 개관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볼거리 제공으로 영암 이미지 제고와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키기 있다.
    이곳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 유적지내에 6만7천여평의 부지에 수석전시관, 전통찻집, 정자등을 갖추어 놓았다.
    왕인수석전시관 및 전통찻집 개관으로 이지역 구림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 왕인수석진시관은 수석 문화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기위해 고 박찬대 선생의 미망인 김귀동여사외 자녀가 고인의 뜻에 따라 소장하였던 수석574점과 수석관련 자료를 출생지인 영암군에 기증했다.
     전체적인 건축물 외관은 왕인박사유적지 주변 환경과 배치가 되도록 전통한옥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수석전시관 맞은편에는 영암에서 생산되는 전통차를 마실 수 있도록 전통찻집과 정자가 조성, 또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내방객에게 물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계단식으로 하천 개보수 공사와 조경 등 부대공사를 완료했다.
     

    곽경구 왕인박사 유적지 관리소장은 “왕인 수석전시관은 전시와 더불어 수장고에 있는 수석 600여점을 정기적으로 교체 전시하고 다양한 수석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역사문화 관광지로 육성하여 우리의 전통문화를 제조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왕인박사유적지 및 도문화센터, 구림전통마을, 도갑사등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전통문화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우리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국토 서남권 민족사의 핵심 공간으로 각광 받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독수리

     옥순봉..

     거북이...

     매..

     삼형제 폭포

     오리..

     

     왕인사당

     

     유두암...

     추월산

     한라산

     부자도

     대평원

     월출산

     

     고탑

     천하일경

     낙지

     여인

     태아

     물개

     고도

     무영탑

     쌍거북

     

     

     

    왕인박사 유적지 새 관광명소 육성....

    김일태 영암군수

     

    “대불국가산단과 현대삼호중공업이 들어선 서남권의 새중심 영암!” “국립공원 월출산의 정기가 살아 숨쉬는 선진 복지문화타운 영암!” 최근에 호남의 소금강 월출산자락 왕인박사 유적지내에 개관한 왕인 수석전시관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풍요와 희망의 활기찬 새 영암 건설”을 목표로 “경쟁력 있는 친환경 농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 소득형 문화 관광 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김일태 영암군수.
     김 군수는 “ 왕인수석전시관을 비롯하여 도갑사, 왕인공원, 구림마을을 전통 문화 클러스터로 육성해 관광객 유치하겠다”면서 낡은 도기문화센터를 새롭게 건립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건설과 F1 국제자동차 경주장건설을 차질 없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지역의 천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특색 있는문화와 스토리가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키로 했다.
     더불어 15만평 규모의 `세계 바둑 테마파크'를 월출산 천황사 지구에 건립하고 이곳에 바둑의 전당, 플라워 파크, 전통 한옥 민박촌을 짓고 월출산 작은 골과 왕인박사 유적지 내의 성천을 피서 가능 유원지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김 군수는 “우리군의 소득창출은 문화관광”이라면서 “우리 군민의 삶에 보탬이 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피력했다.
     그 중 하나가 왕인박사유적지의 공원화이다. 왕인박사유적지를 이제 모든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기고 ,보고 쉴 수 있는 왕인공원으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왕인박사유적지 뒤편의 성천도 단순히 스쳐가는 곳이 아니라 그곳에 앉아 쉬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 사시사철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김 군수는 “최근에 개관한 수석전시관과 전통찻집, 정자 등은 민선4기 관광 패러다임의 첫 번째 시도”라면서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고 있고, 볼거리가 생겼다며 즐거워한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번에 고 박찬대 선생님께서 기증하신 수석들은 가장 한국적이고 수석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이고 싯가로 따질 수 없는 귀중한 수석명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우리 영암군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과 수석동호인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전국의 수석 동호인들로부터 계속적으로 수석을 기증을 받아 전국에서 제일가는 왕인수석전시관으로 만들것”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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