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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엑스포 유치 열기 고조...화사한 꽃단장...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7. 3. 30. 07:38

     

     

    여수시 꽃단장...

    영취산도 연분홍빛 유혹..

    엑스포 실사앞드고 준비분주...

     

     

    미항의 도시 여수가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유치의 BIE 실사를 앞두고 뜨겁게 달구어지고 있다. 여수 도심거리는 화사하게 꽃단장을 하고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전남 여수시가  세계박람회사무국(BIE)의 실사에 맞춰 모두 8개의 축제를 성대하게 준비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의 눈이 `여수 엑스포 유치'에 쏠리고 있다.
     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영취산 진달래가 올해도 어김없이 연분홍 자태를 드러냈다. 이번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9일 2012세계박람회 현지 실사에 대비한 유치 붐조성 및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데 역점을 두고 30일부터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2012세계박람회 BIE 실사기간에 펼쳐지는 “거북선대축제”는 세계박람회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과 유치열기를 해양관광의  도시 여수에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대규모 전국단위 전통 문화축제의 향연이다.
     바다와 꽃, 천혜의 아름다운 섬들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해양도시에 걸맞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축제로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화려하고 강렬한 불꽃과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환상적인 문화축제가 펼쳐진다.  이들 축제는 EXPO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고 실사단에 여수시의 유치 열기를 확인시키기에 충분할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호국축제로 이번이 41년째인 거북선 축제가 오는 4월10일부터 5일간 종화동 해양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거북선 축제는 오는 4월9일부터 진행되는 BIE의 EXPO 현지 실사에 맞춰 졌다. 이와 함께 그 동안 따로 따로 진행돼온 영취산진달래축제, 동백가요제, 세계불꽃축제, 한·중·일 음식축제 등 다른 7개 축제도 거북선 축제 기간 함께 열린다.
     해양공원에서는 BIE실사단을 맞이하는 대대적인 시민 환영행사와 함께 세계불꽃축제가 열려  밤 바다를 수놓으면서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오동도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KBS 열린음악회”가 펼쳐지고, 공연장 주변 신항 앞바다에서는 해상불빛 퍼레이드와 윈드서핑 수상 쇼 등이 펼쳐진다.
     자~2012년 여수에 세계박람회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의 관심이 필요 할 때다.  온 국민이 모두 힘을 모아 아름다운 도시 여수로 뜨거운 성원과 박수갈채를 보내자.

     

     

     

     

      2012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홍보를 위한 슬로건이 “Towards Yeosu! Towards the sea of Future”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여수시민과 더불어 정부와 전 국민의 눈이 `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에 쏠리고 있다. 요즘 여수는 BIE 실사를 앞두고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여 환상적인 축제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하고 있다.
     먼저 도심의 거리는 화사하게 꽃으로 장식되여 손님맞이를 하고 있고, 도로변에 활짝핀 순백의 벚꽃과 빨갛게 속살을 내놓은 동백꽃, 또한 영취산 연분홍 진달래 향기가 여수에 뿜어내면서 한층 더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아름다운 리아스식 해안과 보석으로 이루어진 317개의 섬,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다도해상 국립공원, 청정해역,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우는 바닷물 갈라짐 현상으로 유명한 사도, 남도 등 신비의 해상공원은 국제수준의 해양관광과 문화, 휴양의 메카로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를 유치하는 여수시.
     남해안 중심관문을 담당하는 국제해운도시,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보유한 관광휴양도시, 국가경제의 토대인 여수산업단지, 율촌산업단지가 입지한 임해공업도시, 청정해역과 다양한 수산시설을 갖춘 해양수산 도시 충무공의 충절이 깃들고 호국문화 유적을 보유한 호국충절도시다.
     여수시는 유적이 많고 인근 해상이 아름다워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많은 섬이 분포하는 남해안 일대의 다도해에서 중심적 위치에 있는 여수에서 충무에 이르는 한려수도에는 크고 작은 섬들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만들어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한국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 국립공원은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가 있으며, 시 중심지에서 동북쪽 4km 지점에 검은 모래로 덮인 유명한 만성리 해수욕장이 있다. 장군도는 여수항 앞바다에 둥둥 떠 있는 듯한 작은 섬으로서 조선 연산군 때 수군절도사 이양 장군이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수중 석성이 있다.
     시민 휴식공원으로 남산공원과 오동도와 여수항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자산공원이 있으며, 여수시와 돌산읍을 잇는 길이 450m의 연륙교로서 1984년에 완공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장교(斜張橋)인 돌산대교가 새로이 남해의 명물로 등장했다. 또 여수시 구항을 해양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세계박람회 개최 유치붐을 조성하기 위해 먼저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영취산은 여수시 북동쪽 상암동과 삼일동에 걸쳐 있는 해발 500m가량의 산으로 4월이면 30∼40년생 진달래가 정상 봉우재 부근 15만평에 만개한다.

     

     

     특히 주변에 오동도, 향일암, 흥국사 등 명승지가 산재한데다 정상에서 여수국가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경남 남해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중턱까지 봄과 진달래를 소재로 한 유명 시인의 작품 50여점이 나무에 걸려 있어 관광객들이 시를 읊조리며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다.
     더불어 세계박람회 실사에 맞추어 축제의 피날레로 장식될 거북선 축제가 10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승전의 북소리, 무도인의 춤, 충무공을 위한 변주, 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면서 전국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11일에는 이충무공 동상 참배, 소동줄놀이, 오관오포 농악 경연대회 등이 이어진다.
     특히 11일 열리는 삼도수군통제영 둑제를 문헌 고증을 통해 최초로 재현되며 이순신 장군의 임진왜란 전란사를 재현한 통제영길놀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같은 날 해양공원에서는 BIE실사단을 맞이하는 대대적인 시민 환영행사와 함께 세계불꽃축제가 저녁 8시부터 55분간 밤 바다를 수놓으면서 잊지 못 할 감동을 선사한다.
     12일에는 오동도 야외광장 특설무대에서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KBS 열린음악회”가 펼쳐지고, 공연장 주변 신항 앞바다에서는 해상불빛 퍼레이드와 윈드서핑 수상 쇼 등이 펼쳐진다.
    13일에는 바다를 상징하는 “Blue 페스티벌” 축제가 해양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해양공원 주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동백가요제가 열리고 이어서 축제 폐막을 알리는 세계불꽃쇼가 30분간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동백꽃이 피어있는 오동도와 짙푸른 바다를 낀 항구를 배경으로 온갖 화려하고 정열적이며 환상적인 불꽃쇼와 신비스런 레이져 쇼, 바다와 밤 하늘을 수 놓을 불꽃의 향연이 멋드러지게 펼쳐진다. 여수의 밤이 평생토록 잊혀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현섭 여수시장.

    기필코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할터...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화사한 꽃과 빛이 어우러진 휴양의 메카로 천혜의 해양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새 희망 큰 여수'로 전국민을 초대합니다.”
    “우리 여수시의 금년 최대 현안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로서,‘“새 희망 큰 여수” 건설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만들고 “ 기필고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력하게 피력하는 오현섭 여수시장.
     오 시장은 “BIE 현지실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 준비기획단 설치·운영 등 전 행정력을 총체적으로 집중하여 항목별 평가에 대비해 나가겠다”면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환경정비와 SOC 등 박람회 유치기반 시설을 적극 확충하여 BIE 실사단에게 준비된 여수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홍보와 제41회 여수거북선 축제, 불꽃놀이 축제, 국제범선대회 등의 행사를 BIE 현지실사 기간에 개최하여 범국민적 유치붐을 확산해 나가고, BIE대표단 초청 심포지엄과 해양인류학 학술회의, BIE회원국 외교사절 초청 설명회 등 후보지 차원의 대외 교섭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것이다.
     더불어 오 시장은 “지중해형 해양관광·레저도시를 만들겠다”면서 “먼저, 바다 그리고 꽃과 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 희망의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덧붙혔다. 이를위해 금년부터 2011년까지 연차적으로 시가지 가로화단과 자투리땅, 광장, 공원 등에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사계절 꽃향기 가득한 Flower City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세계적인 문화관광 명소가 된 스페인 빌바오를 모델로 하는 구겐하임 미술관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회생과 동북아 최고의 랜드마크로 육성한다는 것이다.
     오 시장은 “먼저 세계박람회를 위해 여수를 찾아오는 외국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손님맞이를 위해 여수 관광국제화 교육특구 육성을 통한 외국어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면서 “여수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화, 세계화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배양과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고, 국제도시간 행정과 민간교류를 확대하여 세계속의 여수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우리시가 그 동안 총력을 다해 매진해 왔던 2012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는 희망과 기대에 부흥하겠다”면서 “우리 앞에 다가온 역사적 대전환기를 맞아 모두가 화합으로 2012 여수 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 할 수 있도록  공직자는 물론 시민들의 뜻과 염원을 담아 `새 희망 큰 여수'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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