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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 토종 붕어탕으로....
    맛집멋집 2006. 8. 10. 15:01


     

     


     


     

    무안군 무안읍 5일시장통내 현주네 민물고기 전문점...

     

    오로지 토종 붕어만 사용

     

    새벽녁 싱싱한 붕어 건져와..

     

    자연산 아니면 음식안만들어...

     

    뜨거운 여름 흠뻑 땀을 내면서 원기 회복에 만점인 붕어탕이 어떨까요?. 얼큰한 맛과 함께 속을 풀어주는 붕어탕으로 올 여름 건강을 챙겨보세요.
     오로지 자연산 민물고기만을 취급하는 식당을 수소문끝에 찾아낸 무안군 무안읍 5일시장내에 위치한 `현주네 민물고기 전문점'
     일단 붕어에 대해 알아보면 붕어는 몸을 보하는 강정, 강양 식품이다. 붕어의 풍부한 영양가로 인해 사람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한약재와 함께 달여 붕어즙을 내어 먹기도 한다.
     붕어액즙은 토종붕어에 여러가지 한약재료를 섞어 장시간 다린 보양식품이다. 과음뒤 숙취 제거나 간 해독에 효과가 있으며 만성피로의 회복을 쉽게 돕는다고 한다. 또한 손발이 저리거나 환절기 식욕을 돋구는데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옛날부터 붕어는 위를 튼튼하게 해 주고 몸을 보하는 식품으로 전해지는데 그것은 풍부한 단백질과 지방(불포화지방) 때문이다. 단백질은 소화흡수가 잘 되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지방은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같은 혈관 질환에 좋다. 붕어는 산성 식품이기는 하지만 칼슘과 철분이 많기 때문에 발육기의 어린이나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단백질이 18%나 들어있어 영양가가 높아 붕어탕을 해 먹으면 여름동안 쇠약해진 체력을 회복하고 원기를 돋우는 데 안성맞춤이다. 붕어는 몸길이는 보통 15∼25cm이나 큰 것은 30∼45cm나 되는 것이 있다.
     고로 붕어는 동북아시아와 유럽에도 널리 분포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붕어맛이 세계에서 최고로 친다. 고로 자연산 토종 민물고기라면 미식가들에게는 입맛땡기는 것이다.
     무안읍 시장통이라 약간 허술하게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시원한 맛과 정성껏 빛어어낸 음식이 사람들을 반긴다.
    붕어탕이라고 들어보셨어요~~
     붕어를 잘 손질해서 통째로 된장과 생강,고추장, 다데기, 생강,마늘, 양파, 민물새우 등을 넣고 푹 끓인다. 큰 냄비에 약 30㎝정도되는 붕어가 2마리 들어있다. 육안으로 보기에 엄청나게 크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10여년동안 오로지 자연산 민물고기만을 취급하면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명종(53)·이태천(48)사장은 “무안 해제, 일로 하천이나 저수지, 간척지등에 저녁에 그물을 쳐놓았다가 매일 새벽녁에 가서 싱싱한 고기를 잡아온다”면서 “우리집에서는 싱싱한 자연산 민물고기가 아니면 팔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자신있게 자랑을 한다.
    이어 본격적인 맛 여행이 시작된다.
     먹기좋게 익은 큼직한 붕어를 조각을 내 보조그릇에 담았다. 붕어살을 젓가락으로 집어서 입어 넣었다. 약간 쫄깃하면서 담백한맛이 난다. 그리고 자연산 붕어라 약간의 흙 냄새가 코를 자극 했다. 거기에 뻘겋게 된 국물을 먹엇다. 얼큰하면서 시원한 맛이다. 그래서 애주가들이 술먹은 뒤에  붕어탕을 찾는 이유를 알앗다.  음식을 먹고있는 모습을 지켜본 안주인 이태천씨는 “붕어탕에 자연산 민물새우가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더 시원한 맛이 난다”고 곁들이면서 “우리집의 모든음식은 인공조미료를 쓰지않기 때문에 더욱더 감칠맛”난다고 한다.   
     밑반찬도 간결하다. 대충 6가지가 나왔다. 무안이 자랑하는 양파김치, 먹어보니 스걱스걱 소리가 난다. 약간 신 맛에 신선함이 들었다. 입 안이 정갈해지기까지한다. 그 다음에 전어젓, 무우장아찌, 김치등이다.
      박 사장은 “우리 고장 무안의 맑은 물과 공기속에 자란 토종 민물고기가가 가장 큰 천연재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그 토종 붕어만이 만들어내는 음식맛은 진하면서 담백하다”고 덧붙혔다.
     민물 토종 붕어만을 사용한다는 소문이 나자 무안은 물론 광주와 목포 등 인근지역에도 단골들이 줄을 잇고 잇다.
    그리고 붕어탕뿐아니라 미꾸라지 숙회,추어탕, 빠가사리 매운탕도 순 자연산만 가지고 음식을 만든다.
     출장중에 가끔들린다는 강두현씨(광주시 서구 쌍촌동)는 “이 집은 진짜로 자연산 쓰기때문에 붕어맛이 담백하면서 씹히는 맛이 쫄깃하다”면서 또한 “반찬이 깔끔할 뿐만아니라 모든 음식이 입맛에 딱이다”라고 말했다.
     일단 이집에서 자연산 토종 음식을 먹을려면은 전화를 해보고 확인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그날그날 잡은 자연산 고기가 없으면 요리를 하지않기 때문이다.
    깔끔한 외모에 단정한 모습으로 맛깔나는 요리를 하고있는 안주인 이태천씨는 `청결을 원칙으로 하면서 최고의 재료와 정성스런 요리가 고객들의 입맛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붕어탕은 대가 2만원, 빠가매운탕 2만원,

    문의 061-454-4765. 010-266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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