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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바람부는 아름다운 조각공원...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3. 5. 08:33
왕조의 잠....박영환작
봄 바람이 분다.
목포 유달산의 조각공원으로 가보자...
아름다움이 넘치는 조각작품을 보면서 봄을 맞이해보자...
달산 조각공원은 목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양지 바른 유달산 기슭 이등봉 아래 산자락에 자리 하고있다. 유달산 조각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조성된 14,000여평 규모의 야외공원으로 1982년 10월 문을 열었다.
처음에는 조각을 인간의 의지로 사물에 질서와 생명력을 부여하는 것이라 믿는 현대조각가 모임 한국조각연구회 회원 44명의 작품 104점이 유달산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었고, 1994년11월에 한국조각연구회 회원64명의 예술성이 높은 빼어난 조각작품78점이 교체되어 한국 조각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야외 전시 방법이 여러 가지 자연 형태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목포 찾는 관광객들 은 이곳의 움직이지 않은 조형물의 생명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인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야외 조각공원이기도 한 조각공원에는 야외예식장, 분수, 휴게소 등의 부대시설 및 사찰인 관음사가 있으며 우리의 전통 한옥 한 채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조각품주변에는 희귀수목으로 조경되어 있고,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가 한데 어우러져있다.개방시간 : 동절기 (07:30 ~ 17:30) 하절기(07:30 ~ 19:30)
휴(관)일 : 연중 무휴
입 장 료 : 어른 개인(1000원)/단체(800원), 중고등학생 개인(600원)/단체(400원),
초등학생 개인(400원)/단체(200원)
주 차 장 : 660평방미터 (대형 20대, 소형 50대 수용)
관람최적시기 : 3~4월, 9~10월
문의안내 : 조각공원 매표소(061-270-8359)그녀의 얼굴 만으로도....이종안작
기차놀이....김광재
어떤기억--황순례
만남....문옥자
사랑의 계절...박진환
가을풍경.....박천희
불심--김행신
샘물--김영중
바다의 화음...김석우
하는 한가운데 서서...고정수
지구가족--최은주
여인탑--이일호 작
가족-이기수작
선구자--김선구작
삶---구재산
풀이--정 현 작
사랑-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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