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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엄니의 손맛 .꽃게 간장게장에 밥 한그릇 뚝딱...
    맛집멋집 2006. 5. 11. 15:54


     

    군침넘어가는  꽃게장 간장게장...

     


     

     


     

    꽃게찜...


     

    어머니 이순례씨가  간장게장의 맛을 설명하고있다.


     


     


     

    어머니의 손맛 잇는 전통게장 정성, 맛,

     

    품질로 고객들 입맛 사로잡아...

     

     

    게딱지에 비벼먹는 밥 일품

     

    영광 법성포앞 다랑가지.

     

    초여름 연상케하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느끼기 시작한다. 요즘 무더위에 식욕도 떨어지가 일쑤다. 이쯤해서 밥도둑이라고 일컬는 간장게장으로 식욕을 돋구어보자.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가는 맛의 고향 영광 법성포, 법성포항 주변 상가에서는 조기를 말리기에 여념이 없다.
    법성포에서 약 50여년동안 꽃게 간장게장으로 맛을 이어가는 맛집, 즉 산과 들·바다가 있는 토속음식점 “다랑가지(多浪 佳地)”식당을 찾았다.
     다랑가지란 다랑곶의 변음으로써 현재 월랑대밑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로부터 법성포항의 대표적인 물량지를 말한다.
     50여년을 넘게 순수 우리 국산게만을 고집하는 이순례 할머니(76)가 영광지역의 전통기법의 맥을 이어 특유의 조리법으로 개발한 천연게장소스를 신선한 꽃게와 돌게에 알맛게 배합해 전통간장게장을 생산하는 전문업체겸 최근에 식당까지 운영을 하고 있어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식당뿐만아니라 영광굴비 특품사업단 회원업체인 (주)굴비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 식당을 개업한지라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고, 또한 음식을 만드는 주방을 훤히 들여다보이게 만들어놓았다.
    이 식당의 주인장겸 며느리인 허영숙씨(41)는 “이순례 간장게장의 이순례씨는 시어머니 성함이고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가는 고향의 맛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서려는 정성어린 마음을 담아 상호를 정했다.”며 “우리집에서 생산하는 간장게장은 간이 알맞게 잘 베고 알리 꽉찬 게맛이 시골 어머니가 담아주는 전통의 맛을 느끼게 한다.”고 말한다.
     게장은 옛부터 “길 떠나는 나그네는 게를 쳐다보지 말라”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성에게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슘과 철분, 타우린과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A. B. C. E 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나 몸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전해져오고 있다. 또 “게먹고 체한 사람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예전부터 알려져 있다. 또한 게는 혈액순환과 피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이순례 간장게장에서 생산되는 게장의 특징은 “게장을 담을때 가장 중요한 간장을 가마솥에 넣고 소나무와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사용해 간장을 끓여내며 고산지대에 서식하고 있는 활엽수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추출액을 넣어 간장을 담궈낸다”는 것이다. 이순례 할머니의 50여년의 고집과 노하우에서 간장게장 소스는 게장의 영양과 맛을 한층 더해 주고 있는 것이다.
    허 사장은 “우리 시어머니이신 이순례씨는 전통기법의 맥을 이어가면서 게장의 맛의 대표적인 장인”이라면서 “몸에 좋은 상황버섯을 넣어 특유의 천연게장소스를 신선한 꽃게 돌게와 알맞게 배합해 간이 알맞게 잘베고 알이 꽉찬 게맛의 고소함에 한번 드신분은 꼭 다시찾는 영광의 맛이 될것”이라고 자랑한다. 또한 영향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서 별다른 반찬없이 온 가족이 모여 즐겁게 드실 수 있다.
     전국 어느곳에서 생산되는 간장게장보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을 약속하고 있는 이순례 간장게장. 서해안의 유서깊은 포구도시인 법성포에서 옛부터 유명했던 칠산 앞바다의 자랑인 간장게장을 전통의 명물 굴비와 함께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이 맛을 사로잡고 있다.
    상황버섯이 들어간 돌게장 간장 입맛없는 여름~싹!!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은 물론 주부님의 번거로움까지 싹~!! 몸에 좋은 상황버섯이 들어간 돌게장으로 가족식탁을 맛있게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듯싶다.
     이순례씨는 50여년동안 간장게장을 담그면서 장갑 한번도 끼여본적이 없다면서 식탁위에 올라온 꽃게를 잡고 먹기좋게 손으로 뜯어준다. 그것이 우리네 어머니의 진정한 손맛이다. 그런다음 어서 많이 드시라고  하면서 부엌으로 가시더니 부족했는가 게장을 더 갔다 주신다.
     게장은 `밥도둑'이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실감나게 한다. 게딱지에 밥 한술 넣어서 비벼 먹고 게발을 오도독 씹어 먹는 맛도 일품이다. 짭쪼름하면서 뒤끝은 달콤하다. 먹어보지않은 사람하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입안이 짜릿하다. 며칠이 지난 지금도 달콤하고 짜릿한맛과 간장게장 특유의 감칠맛이 입안을 맴돌정도다. 밑받찬도 먹음직스럽게 깔끔하다. 
    허 사장는 “간장게장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어머니 손 맛을 최대한 살려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것”이라면서 “칠산앞바다에서 건져올린 속이 꽉 찬 꽃게와 돌게로 간장게장을 더욱더 고소하고 달콤하게 맛을 전하기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해 음식을 개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꽃게장 정식(1인분)-2만원. 특정식-2만5천원.
    꽃게장·돌게장 택배도 가능하다. 꽃게장 4.2㎏-5만5천원. 돌게장 4.5㎏-3만5천원

     

    문의=061-356-5588. 5599.  016-9284-7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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