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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득량만 여다지회마을...자연의 참맛....
    맛집멋집 2006. 5. 25. 15:29


     

    푸짐한 남도의 맛...

     


     

    이순용 사장이 먹 오징어의 참맛을 ....


     


     


     

    먹 오징어...


     


    꽃같이 아름다운 자연산 회

     


    왠~~바가지에 ...폭탄주~~~


     


     


     


     

     

    장흥 여다지회마을...

     

    청정해역의 득량만의 자연의 참맛...

     

    청정해역 득량만에서 시원하게 불어닥치는 갯내음이 코를 찌를다. 썰물로 인해 물이 빠진 득량만 초여름 바다의 갯벌에서 일명 뻘스키를 타면서 해산물을 수확하는 어민들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 어촌의 풍경은 아름다울 뿐만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에 포근함을 안겨준다. 또한 인심이 후덕하고 ,푸짐한 음식이 남도의 맛을 자랑하기에 충분하다. 
     시원스럽게 확트인 장흥군 안양면 득량만 앞바다에서 전국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여다지회마을”
    최근 리모델링으로 식당내부가 깔끔하다. 또한 식탁을 비롯한 모든 것이 원목으로 짜여져 있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식당 입구에 배치된 수족관에 멍게,각종 수산물들이 싱싱하게 보여 먼저 군침이 돈다. 본격적으로 이 집의 맛을 살펴보자.
     식당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청청해역 득량만에서 나오는 자연산 수산물과 신토불이 무공해 농수산물에 정성어린 손 맛까지 올라온다. 여기에 푸짐한 횟감과 함께 주인장의 맛깔스러운 멋까지 따라나오니 그야말로 `산해진미'가 따로 없다.
    키조게, 해삼,멍게,바지락무침, 농어회,먹으면서 마주보고 웃는다는 아주맛있는 먹 오징어등 눈으로 헤아릴 수 없는 횟감이 올라온다.  
     남도의 멋과 맛을 지키고 자리매김하고 있는 장흥군 안양면 `여다지회마을'. 청정해역 득량만의 자연의 참맛 그대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득량만이 시원스럽게 보이는 바다를 보면서  먹는 자연산의 싱싱함과 맛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그래서인지 전국 각지에서 미식가들이 그 자연산의 참맛을 보기위해 앞다투어 줄을 서고 있다. 청정지역 자연의 맛을 지키면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중진(56)·이순용(52)사장은 “신토불이 자연의 맛, 다른지역보다 비교되지않은 푸짐한 횟감과 모든 손님들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해 가격도 싸면서 자연의 맛과 멋을 그대로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입맛 당기는 전라도 맛은 떡벌어진 밥상에 입 먼저 벌어지고 맛보기 전 이미 꿀~꺽 군침이 넘어간다.
     이곳은 예로부터 들이 넓고 산, 강, 바다의 조화로운 어우러짐이 풍부한 음식재료를 내놓았다. 거기에 일찍이 아낙네들의 음식솜씨가 다듬어지기를 거듭하며 대물림되어 왔기에 어느 소문난 식당을 찾느냐는 늘 전라도 여정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이다.
     이 식당은 싱싱한 자연산 회로 유명하다. 또한 이곳 득량면 앞바다는 국내에 몇군데 남지 않은 청정해역을 비롯해 때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고이 간직한 곳이다. 바로 이곳에서 잡은 뒤 직송해온 싱싱한 광어,우럭,농어 등 자연산을 음식 재료로 쓴다. 조리에 필요한 다른 재료까지 포함해 거의 자연산이란다.
     포근하고 전형적인 시골의 정감이 풍기는 이중진 사장은 “싱싱한 자연산 활어를 드시고 싶으면 미리 예약을 해주면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마련해놓겠다.”고 말한다. 메뉴로는 각종 싱싱한 회를 비롯 매운탕등이 있는데 봄에는 반지락무침. 여름철에는 하모사시미, 가을에는 전어회 무침등이 진미로 손꼽히고 있다.
     식탁위에 먹물처럼 올라온 먹 오징어가 눈에 뛴다. 요즘 먹 오징어철이란다. 사람들이 마주앉아서 웃으면서 먹는다 먹 오징어 맛이 입에 딱 달라붙어 고소하고 또 담백함을 느끼게 한다.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더니 입가에는 시커먼 먹물이 달라붙어 볼만했다. 거기에 소주를 한잔 겉들이니 맛을 더했다. 잠시후 주인장이 큰 고무바가지에 맥주와 소를 혼합해서 가져온다. 일명 폭탄주다. 모든 사람들이 웃음바다가 터진다. 아무튼 이것이 우리내 시골의 정겨운 풍경인가보다.
     득량만의 멋진 풍광과 함께 아늑하고 푸짐한 음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여다지회마을이 안성맞춤일것이다. 그야말로  전라도의 멋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장흥땅 비옥한 옥토에서 나는 농수산물과 청정해역 득량만 앞바다에서 바로 잡아올린 풍부한 해산물은 한마디로 `맛의 보고', `맛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남도의 맛을 정성껏 손님들에게 선사하는 이순용 사장은 “싱싱한 회는 물론 모든 음식을 정성을 다해 만들어 고객들에게 다가선다”고 말하면서 “우리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해 더욱 맛있는 음식을 개발, 앞으로 아름다운 팬션을 지어 고향의 맛으로 손님들이 반드시 다시 찾는 식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도의 맛과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남도 음식의 진수, 사랑하는 가족이나 귀한 손님들을 모시고 자연의 참맛을 보려는 사람들에게 이만한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누구든 한번 맛을 보면 잊을 수 없는 멋과 맛이 간직한 그런 곳이 될 것이다.

    문의-061-862-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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