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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절경 푸짐한 보양식..신선이 따로없네...맛집멋집 2006. 6. 2. 08:37
지리산 피아골 계곡...보기만해도 시원하다..
거기에다 보양식을 ...아아~~~죽인다..
구례 피아골 계곡 "늘푸른 산장."지리산자락 방목토종닭. 흑염소..거기에 메운탕까지....자연산 무공해 야체..최고웰빙..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음식...지리산 봉우리인 반야봉 기슭에서 발원한 물과 노고단 기슭에서 발원한 물이 질매재에서 만나 계곡을 이루다가 내동리에서 연곡천을 형성, 섬진강에 흘러든다. 깊고 푸른 골짜기로 광활한 원시림과 맑은 물, 벌써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함을 느끼게한다.
자∼초여름 무더위에 시원스럽게 흘러내리는 폭포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각종 야생초를 먹고 자란 지리산 계곡의 흑염소와 토종닭으로 나른한 여름을 이겨볼까요. 그리고 메운탕으로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피아골 연곡사 중간쯤에 자리잡은 “늘푸른 산장”
녹음진 산과 계곡의 물줄기가 어우러진 천혜의 절경에서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으면 그 보다 좋은 무릉도원이 있을까. 청정지역 맑디 맑은 계곡물에 내 묵은 상념의 때를 말끔히 털어내는 일상의 탈출!, 지리산 자락 휘감고 내려오는 계곡의 원두막에서 진짜로 웰빙음식을 먹어보면 마음과 몸이 저절로 쌀찌는 것 같다.
지리산 일대에서 자생하는 수많은 약초를 먹고자란 최고의 건강식 흑염소 불고기,그리고 통종닭, 자연과 함께 먹어보자.
방목해서 키운 흑염소 특이한 요리로 냄세가 전혀 나지않으며 맛깔스런 양념으로 맛을 더욱 느끼게 한다. 흑연소 불고기는 미용식으로 좋으며 버섯, 야채와 곁들여 구우면 맛과 향이 한층더 좋아진다. 남여 누구나 즐겨먹을 수 있고, 단백질이 풍부한 보양식으로, 산후조리하는 여성들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흑염소는 특히 임산부, 허약체질인 사람에게 보약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소화가 잘되어 고기를 잘 먹는 사람이나 위장병 환자나 허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이제 토종닭이다. 지리산 자락에서 방목해 각종 야생초와 지렁이를 먹고자란 진짜 토종닭. 10년정도 영업을 하고 있는 늘 푸른 산장은 맛과 주변풍경이 널리 알려져 광주는 물론이고 전국각지에서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박재성(47)·하영숙(46)사장은 “닭요리를 특유의 손끝맛과 한방으로 닭의 모 든 부위를 감칠맛 나는 별미요리로 바꿔 놓았다.”면서 “방금 잡은 계육의 신선 하고 고소한 맛에 가시오가피, 엄나무등 각종 한약제를 넣고 압력솥에 정성을 다해 삶은 웰빙백숙”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물론 요리의 재료가 되는 닭은 수천여평의 부지의 지리산 자락에서 자연 방목해 키운 정통 토종닭만을 이용한다.
그리고 상에 올라 온 야채는 지리산에서 직접 채취한 자연산이다. 신선한 그 자체다. 무공해의 신선한 야채와 토종닭을 직접 방목하여 요리하 는 곳, 모든 음식이 토종인 정갈스러운 최고의 음식맛을 낸다. 닭이 거의 익어가자 압력솥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오면서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른다. 다 익은 백숙을 커다란 그릇에 담아 온다. 갖가지의 한약제 양념이 조화를 이뤄 어디에서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낸다.
산골의 고즈넉함과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장. 그리고 지리산에서 채취한 무공해 야채를 곁들인 각종 닭 요리를 아늑하고 넓은 산장에서 부모님 등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촌닭 특유의 맛을 음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얼큰한 메운탕 맛을 보면서 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말끔히 씻을 수 그 곳, 또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 편안한 안식처에 맡겨봄이 어떨까요. 그리고 시원스럽게 흐르는 계곡물과 일반 단체손님들이 활용 하기에 편하고 어린이들 체험학습장이 따로없다. 민박도 가능한다.문의=061-782-2004. 018-602-8103'맛집멋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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