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장흥 천문과학관 개관-우주의 신비체험 여행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5. 25. 15:39


     

     망원경이 설치된 돔형..

     


    망원경으로 촬영한 초승달..

     


    망원경으로 촬영한 태양흑점..


    장흥 장평중학생들에게 망원경에 대해 설명하는 연구원들..

     


     

    왼쪽부터 조국선 계장, 이정화 연구원,조유미 연구원이 개관을 앞두고

    천체망원경을 살펴보면서 연구를 하고있다.

     


    천체망원경을 살피고있는 장평중학교 학생들....

     


    장흥 천문과학관 전경

     


     


     

    장흥 천문과학관 ...

     

    억불산 봉우리로 별자리 여행 떠나볼까요.

     

    한밤의 데이트 어떠세요...

     

     한반도 정남쪽에 자리해 `정남진'으로 불리는 전남 장흥군에 별과 각종 우주의 신비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 다음달 문을 연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학교나 일반들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장흥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장흥읍 평화리 억불산(해발 518m) 자락에 관측실과 천체투영실, 전시실, 시청각실이 들어서는 천문과학관 건축공사가 마무리됐다. 천문과학관은 4855㎡ 부지에 건축면적 438㎡ 규모로 국비와 지방비 35억원이 투입됐다. 400mm 반사망원경이 갖춰진 주관측실에선 달 표면, 태양 표면에서 움직이는 흑점을 관측할 수 있다. 또 보조관측실에서는 100∼250mm 반사망원경 4개와 굴절망원경으로 다양한 별자리를 볼 수 있다. 모션 시뮬레이터는 의자 모양의 우주선이 움직이면서 별 사이를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관이후 매주 둘째, 네째 토요일 오후 10∼12시에 “야(夜)! 한밤 스타와의 데이트”란 테마로 연인의 별자리 찾아주기, 사랑의 운세 보기 행사를 열 계획이다.
     천문대가 자리한 억불산 중턱 274m 지점은 주변에 방해물이 없어 천문 관측에 최적지다.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준비를 하고있다.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  청소년과 일반 관광객의 체험 관광코스로 명성을 얻을 전망이다.
     천문과학의 관광 자원화를 기하고 청소년들의 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계획한 천문과학관.7m초대형 망원경을 설치한 지붕개폐식 원형 돔과 태양계와 달, 별자리 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등이 들어서있으며, 지구의 탄생, 운석, 고대 천문학 등을 비롯 인공위성과 우주 탐사선 등 천문. 우주에 관한 각종 사진과 자료 등을 모은 전시실도 마련됐다.
     억불산 천문과학관 등에는 청소년과 관광객에 큰 인기가 있을 뿐만아니라 명실상부한 우주항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무더운 여름밤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나의 별자리와 달을 보면서 한 여름밤 우주의 신비를 체험을 해보는것도 가장 아름다운 추억이 될것으로 보인다.

     

    장흥읍의 동남쪽에 위치하여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억불산 며느리 바위는 어린아이를 업은 여자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가까이 가보면 그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 듯 하며 20만평의 편백나무숲은 산림욕장과 산책로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다.
     그 아름다운 억불산 자락에 `정남진 천문과학관'이 들어서자 벌써부터 인근학교나 일반들의 관람을 이어지고있다.
     오는 6월17일에 개관되는 천문과학관은 시설은 완벽하게 해 놓은 상태다. 장흥주민들과 학생들의 관람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장흥읍 평화리에 있는 억불산 위치한 천문과학관.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장흥읍내에 해가 가장먼저 떠오르고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우드랜드, 상선약수마을과 함께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지는 천문관측 시설이다.
     태양계 식구들과 우주별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관측할 수 있는 사진 전시와 신비의 우주세계를 한 눈에 보여주는 천문과학 관련 영상물 상영은 물론 계절별로 나타나는 특색있는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천문과학관이다.
     과학관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하며, 테마별 운영으로 방문객 전원에게 행운권을 배부하여 100번째, 1000번째, 2006번째 등의 입장객에게는 장흥 특산품 또는 기념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모션시뮬레이터로 별들 사이를 직접 여행할 수 있고, 원하는 별자리 관찰, 태양 표면에서 움직이는 흑점 관찰, 실제 하늘을 보면서 별자리 찾아보기, 별자리 신화를 통한 행운의 색과 달을 알아보기, 운석 구덩이를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곳으로 우주의 신비를 체험의 장이 될것이다.
     천문과학관에는 6명이 상주를 하지만 조국선 천문과학담당계장과 이정화, 조유미 연구원 3명이 연구를 하고 관람객들을 안내를 하고 있다. 개관을 앞두고 천체 망원경의 이상유무를 확인하면서 별자리와 달 태양흑점을 촬영하는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정화 연구원은 “전남 최초로 개관되는 천문과학관에서 연구하는 자부심을 갖고 차분하게 천제 망원경을 통해 우주의 모든것을 담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 장흥 천문과학관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최선을 다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개관이후  매주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오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특별 연장 개관하여 “夜! 한밤 Star와의 데이트”라는 테마로 연인과 부부 등을 상대로 연인의 별자리 찾아주기, 사랑의 운세 보기, 우주 다큐멘터리 등 별 관련 영상물 시청, 달표면 관측 등 연인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평생교육의 장으로 확대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개별 방문, 1팀당 약 15명 내외로 특기적성반을 편성토록 독려하여 천문동아리팀을 구성,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이벤트 행사에 초청하는 등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천문과학관이 개관하게 되면, 전국 유일의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남도의 먹거리, 볼거리를 체험하고, 서남부 9개시군의 식수를 공급할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1급수 장흥댐과 천년고찰 보림사 등을 둘러본 다음 억불산의 목재종합체험장인 우드랜드, 편백숲의 삼림욕장, 전통 테마마을인 상선약수마을에서의 체험활동, 천문과학여행 등이 어우러지면 머무르는 고장, 추억이 만들어지는 고장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인근 억불산 천연 약수터와 7.6km에 걸쳐 개설된 3코스의 산림욕로와 통나무데크, 자연형 주차장, 숲 해설(산림공익기능 교육자료)등 다양한 산림욕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과 체육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다.
     한봉준 문화관광 과장은  “앞으로 장흥군은 전국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산과, 들, 강과 바다를 고루 갖추고 있다”면서 “사계절 야외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따뜻하고 온난한 지역으로, 특히 억불산 일대는 삼림욕장, 천문과학관, 전통체험마을, 종합목재전시장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 가족단위로 머물며 체험하기에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개관시간=매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휴관일은 1월1일, 설날,추석날, 매주 월요일, 정부가 정하는 공휴일의 다음날

     

    홈페이지=http://star.jangheung.go.kr

    문의 =061-860-0651

     

     

     

     

     

     


                                        

                                          조국선 초대 천문과학관 담당계장..

     

                          "천문과학 대중화에 앞장"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학습장으로 만들터"

     

    “아름다운 우주의 별과 꿈과 희망이 천체 우주 미학으로 꽃피우는 정남진 천문과학관으로 여러분을 진심으로 초대합니다.”
    “장흥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장흥에서 만나는 하늘과 별과 자연의 소리, 푸르른 억불산 봉우리에서 수십만 광년 먼 별빛을 보면서 우주와 교감할 수 있도록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하는 조국선 초대 천문과학 담당 계장.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최초의 천문과학관이다.
     조 계장은 “천문과학관에 7m의 원형돔의 주관측실과 슬라이딩돔의 보조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등이 완비되있어 주간에는 태양의 표면과 야간에는 태양계 친구들과 성운, 성단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주·야 및 기상에 상관없이 가상의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로 생동감 있는 별들 사이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조 계장은 “초대 천문과학 담당을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기쁘지만은 새로운 마음으로 우주의 신비를 배우는 자세로 차분하게 공부를 하겠다”면서 “천문관이 개관되면 온 가족이 주말에 우리 장흥을 찾아 1박2일의 편안한 여정을 마무리 할 수 있는 코스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남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천문과학관인만큼 시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천문과학의 대중화는 물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또한 인근에 군민들의 생태체험과 웰빙문화 확산에 따른 쾌적한 산림휴양시설 확대를 위하여 `억불산 산림욕장'은 군민들 뿐 아니라 생태체험과 산림휴양의 웰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조 계장은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별빛과의 만남은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라면서 “전남 최초로 만들어진 장흥 천문과학관에서 실제 하늘을 보면서 별자리 찾아보기, 별자리 신화를 통한 행운의 색과 달을 알아보기, 운석 구덩이를 확대하여 볼 수 있는 곳으로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는 학습장, 일반인에게는 천체와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우주의 신비를 체험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