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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함평국화 축제-그윽한 국화향기
    그곳에 가고싶다. 주말여행 2006. 10. 25. 11:38

     

     

    10월 27일부터 11월12일까지....

    함평 자연 생태공원에서...

    친환경 생태관광의 메카 함평.

    나비와 곤충, 우리꽃 등 체험학습과

    그윽한 국화꽃 향기에 취해 보세요ꡓ

     


     깊어가는 가을이다. 온 산하가 붉게 물들어가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 국화를 비롯한 각종 가을꽃들의 그윽한 향기 속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정지역, 고고하게 피어나는 국화향기 따라 훨훨 날으는 나비, 국화와 나비가 어우러진 가을날의 향연, `200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함평에서 열린다.
     함평군은 사계절 생태관광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국내 최대규모의 자연생태공원에서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7일간 국화향과 나비가 함께 어우러진 가을날의 향연을 펼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날 국화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기획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준비해놓았다. 개막일인 27일에는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재치와 구수한 입담으로 소개하는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보인다.
     축제장의 수만여평에 흐트러지게 활짝핀 국화향기가 관광객들의 코끝을 간지럽히게 한다. 이번에는 온 가족이 손을 잡고 친환경 생태관광의 메카 함평으로 떠나 나비와 곤충, 우리꽃 등 체험학습과 그윽한 국화꽃 향기에 취해 보면서 깊어가는 그윽한 가을 향취에 빠져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함평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생태공원이 문을 열었다. 나비축제와 함께 함평천지가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과 사계절 생태관광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울창한 숲과 만발한 꽃들 사이로 각양각색의 나비들이 춤을 추는 이곳은 함평군 대동면 일대 자연생태공원.
    아이들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온 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원이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50여만평 부지에 8년간의 공사 끝에 만들어졌다.
     국화등 3만여 그루의 꽃길을 따라 공원에 들어서면 대형 인공폭포와 함께 야영장과 암벽등반 등 11종의 모험시설이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나비·곤충생태관과 세계 난 전시관 등 다양한 동·식물의 생태계 체험은 이곳의 큰 자랑 거리다.
    축제장 입구부터 수만여평에 흐트러지게 핀 갖가지의 국화꽃이 활짝펴 관광객들의 발길을 멈추게한다. 또한 폐고철로 만들어놓은 50여점의 정크아트가 국화향기와 한데 어울려 뽐을 내고있다.
     이번 국향대전의 기획 전시행사는 육종 분재국 신품종 150점과 현애대작 60점, 입국작 600점, 복조작 400점, 다륜대작 20점 등 대형작품, 특수모형 작품 70점, 나비ㆍ곤충 모형작품 10점 등이 전시돼 황홀경을 연출한다.
     특히 1천여점의 국화분재가 들어선 분재동산과 1천여평의 무지개 빛 국화 꽃섬, 환상의 국화꽃길이 황금빛 물결을 이뤄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의 국화 동호회 회원들이 틈틈이 정성을 기울여 길러온 작품 500점과 국화 복조작(왜화재배) 작품 등 60종 100여 점의 국화작품이 전시되어 비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 수수깡을 이용한 안경. 곤충 등 공작물 만들기, 고구마 구워먹기, 콩 볶아먹기, 항아리속 알밤 줍기, 국화차 만들기 및 시음회 등 갖가지 체험행사가 열려 어른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절구와 맷돌, 지게, 키 등 전통 생활용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투호와 널뛰기, 제기차기 등 흥미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도 마련된다.
     한국춘란의 명산지인 함평산 춘란의 빼어난 자태를 감상할 수 있고 솔방울과 찔레, 청미래 덩굴 등 가을정취를 풍기는 열매를 활용하여 만든 특색있는 작품도 전시된다.
     이와함께 나비쌀과 복분자 와인 레드라운틴 등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전통작물을 이용한 웰빙 무지개 가래떡, 국화주, 가을의 향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장터 등이 상설 운영된다.
      이밖에 문화행사로 가까운 구 손불초등학교 민예학당 대강당에서 27∼28일 양일간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를 주제로 연극인 박정자씨의 초청공연이 곁들여진다.
      개막일인 27일에는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각 지역의 독특한 문화관광 자원을 재치와 구수한 입담으로 소개하는 문화관광 해설사 전국대회가 열려 눈여겨 볼만하다.
    이석형 함평군수는 “나비축제에 버금가는 전국 최고의 가을축제로 만들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 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 곳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국화 향기에 흠뻑 취하고 예쁜 나비 등 다양한 볼거리를 관람하면서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평군 문화관광과 =061-320-3224, 3226

     

     

    국화축제 현장을 둘러보시고 난후 먹을거리를 찾아  다녀보면은 함평은 생고기육회와 비빕밤이 유명하고 또한 군청밑에서 운여하는 장어세상에 들려 스테미나식 장어를 드셔도 무난할것같다.

     

     

    함평읍 장어세상의 맛있는 장어...

     

     

    군침이 도는 생고기....진짜로 군침이 절로 넘어가네요...

    국화축제 구경잘하시고 ....생고기와 장어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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