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춘삼월 봄은 왔지만 차가운 바람만 분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방긋 꽃망울을 피우려는 봄꽃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남녘땅을 향긋한 꽃 내음으로 달굴 매화, 산수유꽃이 꽃망을 터뜨렸다. 남도는 매화와 산수유가 폭죽처럼 터지면서 봄의 꽃잔치가 시작됐..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탑승하고 돌아온 우주선과 동일 기종인 소유즈 우주선이 광주세계광엑스포 기간 전시를 위해 17일 광주에 도착, 행사장에 자리를 잡았다.
섬진강 자락 광양 매화축제가 개막됐다.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아직 매화꽃이 그리 많이 피지않았다. 아쉬움만 남기면서....여기저기서 카메라 셔터소리만 요란하다. 3월 말경에나 만개할것으로 보인다. 은빛 봄향기를 기다리면서 ...
매화꽃이 피기시작했다. 우리나라 꽃 축제 중 가장 먼저 봄소식과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4회 광양 매화문화축제'가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의 축제에 들어갔다. 이 축제는 "매화향기 그윽한 봄날, 섬진강 꽃길따라 광양으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과 "梅花, 삶과 문화로 ..
완도군, 청산도 슬로우시티 순환버스 운행 = 청산도에서 여유를 즐기세요 =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서편제, 봄의 왈츠 촬영지, 가고 싶은 섬과 아시아 최초 슬로우시티로 널리 알려진 청산도에 ‘슬로우시티 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완도군에 따르면 체험 및 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
봄눈 쌓인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광주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로 폭설이 내렸다. 10일 전남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도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었다. 이날 적설량은 4㎝로 완도군 기상관측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봄의 기운이 만연한 가운데 눈쌓인 해수욕장의 모습이 이체롭다. 사진제공=완..
거북바위의 빙벽앞을 걷고있는 등산객들 지난 23일 주말에 순창 강천산으로 향했다. 출발할때는 눈이 내렸지만 강천산 입구에 도착하자 날씨는 화창했다.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 겨울산행을 즐겼다. 강천산(높이 584m)은 호남의 소금강이라고도 한다.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광덕산·..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담양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가지에 잔설이 남있어 너무 아름답다. 이곳은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와 사진을 촬영하는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