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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영광군 영광읍 스포티움 광장에서 2009년 영광방문의 해 선포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영광축협은 선포식에 참석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청보리 한우고기 무료 시식회를 가졌다. 많은 사람들이 청보리 한우고기를 먹으면서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다고 한다...역시 ㅇ여광 특산품으로 자..
우럭탕이 냄비위에서 보글보글 익어가고있다...맛있는 냄새가 후후... 금방담은 것저리 김치도 맛있다... 싱싱한 달래부침...봄의 기운을 되찾게 해준다. 토하젓에 밥을 비벼먹어도 좋다...
곰탕을 시켰는데....반찬이 딱 두가지다...깍두기에 김치...음식값은 6천원
봄 참게가 맛있는 이유는 "봄에 먹는 참게는 알이 꽉 차서 더욱더 맛있다고 하던데... 이곳 광양시 다압면 금천면 "제일가든" 서영애 사장은 "봄 참게 암컷이 맛있는데 봄 참게는 처녀하고도 안바꾼다고 하네요... 그만큼 봄에 먹는 참게가 맛있다고 비유를 하더라구요.. 노란 알이 꽉찬 봄 참게알 ~~ 나..
해남 땅끝마을 "전라도 가정식 백반집" 아름다운 풍광도 구경하고 거기에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 있으면 금상첨화가 아닌가 싶다. 해남 땅끝 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이 있었다. 바로 '전라도식 가정식 백반집'이다. 예전엔 아담한 찻집이였는데 식당으로 개조했다. 식당 외..
60년 전통 소문난 두암식당, 오래된 손맛 일품 짚불 특유의 향이 밴 고향의 맛…'무안 5미(五味)'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 항공우주전시장 옆에 위치한 두암식당은 소문난 맛집이다. 전형적인 시골 동네,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한적한 곳...맛은 특별했다. 무안 양파김치... 짚불구이 삼겹살..
"낙지"라는 별명으로 통했던 학창시절이 문득 떠올랐다. 유들유들 잘 굽어지고 걷는 모양새가 뼈가 없는 낙지와 같다고 친구들은 낙지라는 애칭을 선사해 주었다. 그 시절에는 좀 더 멋지고 예쁜 닉네임을 갖은 친구들이 참 부러웠으나 나이가 들고 식품에 대한 공부를 하며 낙지가 팔이나 다리가..
계란말이 ... 고추 굴전 꼬막 반찬들.. 청담 내부의 화사한 국화송이 시원한 동치미.. 쇠고기 육전 아련한 추억의 "육전"을 아시나요. 어릴쩍 시골마당에서 떠들석한 잔칫집과 집안 제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부침개다. 마을 전체가 맛있는 냄새로 가득찬다. 사람들이 잔치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