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대한민국 난 명품대축전 대상=황하소심<정길호> 약 1억6천만원 대한민국 최대의 춘란 자생지에 내노라하는 명품 난들이 다 모였다. 8촉의 홍화소심은 6개의 꽃대를 세우고 도도한 자태를 뽐낸다. 7년 동안 정성을 들인 난은 은은함과 군자의 기품을 자랑한다. '나비축제'로 이름난 전남 함평..
장성 백암산 가인마을 고로쇠 수액 채취현장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개울가에서 버들개지가 하얀 솜털을 내밀면서 봄을 전하고 있다. 남녘 바닷가에는 새빨간 동백꽃과 매화꽃이 꽃망울을 곱게 터뜨리며 피어올랐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온 뒤 촉촉해진 땅에는 보리 새순이 뚫고 올라와 ..
요즘 함평 돌머리 해수욕장에 가면...감태가 너무많아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답니다... 감태는 매생이와 달리 바다에 발을 설치해 양식 하는 게 아니라 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 하는 갯벌위에서 채취한답니다. 채취한 감태를 깨끗이 씻어 세게 치댄 다음 하루쯤 놔두면 부드러워 지는데 이 감태를 집 간..
현대인들의 웰빙바람으로 요즘 전국적으로 펜션의 열풍이 일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는 가운데 우리지역에서 진정한 쉼터를 만들고자 전통문화 테마를 근간으로 하여 새로운 문화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설립된 `복합문화레저타운'이 들어서 뭇사람들에게 입소문으로 퍼져 본격적으로 각광을 받고 ..
1980년 5월 광주 ...금남로 현장.. 영화 “화려한 휴가” 세트장 일반에 공개 군용트럭. 탱크, 장갑차...포니택시.. 되살아난 80년 5월 그날.... “어∼탱크다. 엄마 탱크도 있고 트럭,버스, 장갑차도있고 타보자” 세트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너무 신나는 이야기들이 여기저시서 흘러나온다. “80년 5월의 ..
만져보고 들어보고 체험하고 오감만족 신나는 역사체험 어린이 박물관 국립 광주박물관 내 누리관 “와 ∼공룡이다. 엄마, 엄마 공룡이 알을 품고 나를 보고 웃고있어요.”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의 신나는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최근에 국립광주박물관이 국립광주박물관 내에 개관한 신..
월출산과 보리밭.... 자연.인간이 빛어낸 예술품 감상해볼까요.. 영암 왕인 수석전시관 한 겨울의 푸르름을 자랑하면서 풋풋하게 자란 보리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월출산이 아름답다. 수석전시장을 방불케하는 호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이 옅은안개에 쌓싸여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
서석대 정상에서 바라본 광주시가지.... 무등의 품 속으로 황금돼지 행운맞이 황금돼지의 행운을 맞자. 특히 금년이 역술상으로 600년 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 해'라는 것이다. 새삼스럽지는 하지만 신년 새해 설계를 하기위해 딱 맛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등산을 찾았다. 역시 광주하면 포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