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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 즉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요즘 상쾌한 바람과 산뜻하게 비추는 햇볕이 더 없이 아름다워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이 절로 나게한다. 설레는 마음을 가을의 남도의 품에 던져보자.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는 때, 언제 찾아가더라도 마음을 푸근하게 만드는 여행지 순천. 넉..
남도의 10월은 축제의 계절이다. 온 산야가 오색으로 풍요롭게 물들어가 관광객들에게 손짓을 하고있다. 길거리에는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가을바람에 흔들리고 , 들판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 황금들판을 이루고 있다. 모든것이 아름다운 풍요로운 가을이다. 이번에는 남도 답사 1번지라고 불리..
장흥 용산면 운주리 쇠똥구리마을 ..... 쌀 한가마니 80키로그램에 200만원에 팔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온 국민들 초미의 관심... 전국에서 관광객들 줄이어... 눈이 부시도록 파란 가을하늘, 마치 파란 벽지에 물감을 뿌려놓듯이 아름다운 구름이 유영하는 모습이 동화속에 들어온 기분마져든다. 이..
천관산 환희대.... 바람 노래하고....억새 춤추고.... 마음속에 가을이 물든다.. 장흥 천관 억새 ....은빛물결 장관 걱정했던 대형 태풍이 아무일탈없이 지나가고난 뒤 청명한 가을하늘이 열리는 아침, 은빛 찬란한 억새밭으로 가기위해 장흥 천관산으로 향했다. 약간의 안개가 깔리는 가운데 화순으로 가..
잎은 꽃을 꽃은 입을 그리워하네... 전국최대 상사화 군락지 .. 영광 불갑사....함평 용천사....고창 선운사... 이제 전형적인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코끝을 자극한다. 들판에는 서서히 황금빛으로 변해가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고있다. 지지배배 짓는 참새들도 익어가는 곡식을..
물 만난 갈치...물 만난 강태공들... 은빛 갈치축제 9일부터 이틀간 목포 앞바다에서.. 아! 눈이 시리도록 청명한 가을. 모든 곡식이 영글어가는 수확의 계절이다. 들어보기만해도 마음이 살찌는 것같다. 이제 제법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느낌이 든다. 초가을 날씨에 목포 앞바다는 갈치낚시로 `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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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저수지 전경 벌과 홍연의 아름다운 자태.... 도심속의 운천저수지.... 새가 날이드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변모.. 2만2천여평에 홍연 만발.... 시민들 휴식공간으로 각광...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 이제 가을인가보다. 비교적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코끝을 간지럽힌다. 여기저기서 ..